
배우 아이유와 변우석이 주연을 맡은 MBC 금토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연출 박찬훈, 극본 여은호]이 방송 초반부터 압도적인 성적을 거두며 '신드롬급'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의 4월 2주 차 화제성 조사에 따르면, '21세기 대군부인'은 TV-OTT 통합 드라마 부문 1위를 차지했으며, 오프닝 화제성 점수에서만 8만 점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는 역대 단일 드라마 중 가장 높은 수치다.
출연자 화제성 역시 두 주연 배우가 나란히 장악했다. 아이유는 2주 연속 출연자 화제성 1위를 지키며 대체 불가능한 존재감을 입증했고, 변우석 또한 2주 연속 2위에 이름을 올리며 막강한 팬덤 화력을 과시했다. 여기에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인 공승연이 7위에 안착하며 주역들의 고른 활약이 돋보였다.
드라마의 흥행 화력은 예능으로도 번졌다. 최근 '놀면 뭐하니?'에 출연한 변우석은 드라마 속 캐릭터와는 또 다른 반전 매력을 선보이며 화제성에 불을 지폈다. 변우석의 예능 나들이는 드라마 팬 유입을 가속화하며 '대군부인' 신드롬의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방송가는 이 열기를 이어가기 위해 파격적인 전략을 내놨다. MBC드라마넷은 14일 오후, 유튜브 '살롱드립' - '21세기 대군부인' 편을 이례적으로 TV 긴급 편성했다. 주연 배우들이 출연한 온라인 콘텐츠를 공개 2시간 만에 TV 채널로 송출하는 유기적인 연결 전략을 통해 시청 접점을 극대화하겠다는 의지다.
'21세기 대군부인'은 첫 방송 2회 만에 시청률 10%에 육박하는 기록을 세웠으며, 2049 여성 시청률 기준 유료방송 채널 1위를 달성하는 등 전방위적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다. 지상파와 OTT, 유튜브를 아우르는 전천후 마케팅과 아이유·변우석 두 주연 배우의 열연이 맞물린 가운데, 이들이 써 내려갈 새로운 기록에 업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사진=MBC '21세기 대군부인' / 왕실 SN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