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모범택시3'와 MBC '신인감독 김연경'이 제38회 한국PD대상에서 TV 드라마와 예능 부문 작품상을 수상했다. EBS '다큐프라임 싸느냐, 참느냐-화장실 전쟁'과 KBS '다큐멘터리 3일 특별판-어바웃타임 10년 전으로의 여행 72시간'도 각각 시사다큐 및 교양정보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상 격인 '올해의 PD상'은 시상식 당일 공개될 예정이다.
SBS 대표 시즌제 드라마 '모범택시3'가 제38회 한국PD대상 TV 드라마 부문 작품상을 수상했다. 2025년 11월 18일 제작발표회를 연 '모범택시3'는 복수를 대행하는 통쾌한 액션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MBC 스포츠 예능 프로그램 '신인감독 김연경' 또한 TV 예능 부문 작품상을 차지하며 방송계의 주목을 받았다. 이 프로그램은 김연경 선수가 감독으로 나서며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 TV 드라마 및 예능 부문 수상작
TV 시사다큐 부문에서는 EBS '다큐프라임 싸느냐, 참느냐-화장실 전쟁'이 수상작으로 선정되었다. 현대 사회의 모습을 날카롭게 포착한 이 다큐멘터리는 깊은 울림을 주었다. KBS '다큐멘터리 3일 특별판-어바웃타임 10년 전으로의 여행 72시간'은 교양정보 부문에서 수상하며 다큐멘터리 명가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이 작품은 과거를 추억하며 현재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선사했다.
이 외에도 다양한 분야에서 수상작이 발표되었다. KBS '다큐 인사이트-한반도 생명탐사, 생존자들 '상괭이, 바다의 숨''(독립제작 부문), 대전MBC '애들은 가라 1호점'(지역정규 부문), KBS춘천 '거리의 의인들'(지역특집 부문)이 TV 작품상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들 작품은 각 지역 및 독립 제작 부문에서 뛰어난 성과를 보여주었다.
▲ 다양한 분야에서의 수상 결과
라디오 부문에서도 주목할 만한 수상작들이 나왔다. MBC '고려인, 나의 집은 어디인가'(특집 부문)는 깊이 있는 스토리텔링으로, CBS '이강민의 잡지사-한국을 빛낸 100명의 위인들 개사특집'(시사교양드라마 부문)은 창의적인 구성으로 수상했다. MBC '우리 노래 해방일지'(음악오락 부문), tbn경인 '음주운전, '그날'이 알고 싶다'(지역정규 부문), 여수MBC '1948 그녀들'(지역특집 부문) 또한 각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실험적인 시도가 돋보이는 작품에 수여하는 실험정신상에는 MBC 광복 80주년 특별기획 '모범감옥'(TV 부문)과 MBC '여성시대 2025 여름 특집-당당이와 일중이, 그 여름날의 동행'(라디오 부문)이 선정되었다. 디지털콘텐츠상에는 KBS '이웃집 가족들'이, 올해 처음 신설된 뉴미디어콘텐츠상에는 국악방송 '나는 예술가'가 수상했다.
▲ 출연자 및 특별 부문 수상자
출연자상은 여러 분야의 스타들에게 돌아갔다. 가수 조용필, 배우 이제훈, 전 배구 국가대표 김연경, 고(故) 김영대 음악평론가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작가상은 EBS의 정명 작가(TV 부문)와 SBS의 송정연 작가(라디오 부문)가 차지했다. 특별상에는 '대한민국 1호 개그맨' 고(故) 전유성이 선정되어 큰 박수를 받았다. 공로상에는 KBS 'TV유치원', EBS '딩동댕 유치원' 등에서 40년간 손 인형 연기를 해온 오금석 인형 연기자가 선정되어 방송계 발전에 대한 그의 헌신을 기렸다. 한국PD대상은 창작 방송을 통해 사회·문화 발전에 기여한 PD와 방송인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현직 PD 170여명이 심사에 참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