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대구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WMAC) 조직위원회는 대회 참가자들의 편의 증진을 위해 8개 노선의 셔틀버스 운영과 8천 실 규모의 숙박 시설을 확보했다. 외국인 참가자에게는 무료 교통카드가 제공되며, 숙박 예약 시스템 구축 및 위생 점검 등도 병행된다.
2026 대구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WMAC) 조직위원회는 대회 기간 참가자들의 원활한 이동을 지원하기 위해 총 8개 노선의 셔틀버스 운영 계획을 15일 발표했다. 해당 셔틀버스는 대구공항, 동대구역 등 주요 교통 거점과 도시철도역, 본부 호텔, 경기장을 유기적으로 연결하여 참가자들의 접근성을 높일 예정이다.
▲ 참가자 이동 편의 위한 셔틀버스 노선 확대
이와 더불어 조직위는 외국인 참가자들의 대중교통 이용 부담을 줄이고자 무료 교통카드를 제공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고유가 등의 경제적 요인으로 인한 해외 선수 유치 난항을 해소하고, 특히 지리적으로 가까운 아시아 국가 선수 및 국내 거주 외국인 중심으로 맞춤형 유치 전략을 추진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외국인 참가자 위한 교통·숙박 지원 강화
숙박 편의 지원 또한 대회 성공 개최의 중요한 요소로 꼽힌다. 조직위는 대회 기간 중 대구스타디움 반경 20km 이내에 약 8천 개의 숙박업소 객실을 확보했으며, 효율적인 숙박 예약을 위한 시스템을 구축했다. 또한, 숙박업협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숙박 시설의 위생 상태 점검 및 종사자에 대한 친절 교육을 실시하여 참가자들이 쾌적하고 만족스러운 환경에서 머무를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이 외에도 최근 관광 트렌드를 반영하여 대회 참가자들의 동반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테마형 관광 및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세계적인 육상 경기를 관람하는 동시에 대구의 다채로운 문화와 관광 자원을 경험하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는 올림픽 메달리스트를 포함한 35세 이상의 은퇴 선수 및 동호인들이 참가하는 유일한 세계 육상 대회로, 참가비로 개최 비용의 일부를 충당하는 축제 성격이 강하다. 시상금은 없으며 1~3위 입상자에게는 메달이 수여된다.
앞서 세계마스터즈육상연맹(WMA) 실사단은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대구를 방문하여 경기장, 기능실, 논스타디아 코스, 경기 일정 등 대회 전반에 대한 기술 실사를 진행했으며, 조직위와 함께 개선 사항을 논의하는 등 성공적인 대회 준비를 위한 협력을 이어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