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5.27 (수)
연예
HOT TOPICS#yna_ent#KStars

'하트시그널5', 3년 만의 귀환...MC 윤종신 "감정 변화 일기예보 수준"

서은수 기자
'하트시그널5', 3년 만의 귀환...MC 윤종신
©KStars-yna

 

채널A의 연애 예능 프로그램 '하트시그널'이 시즌5로 돌아왔다. MC 윤종신은 출연진의 예측 불가능한 감정 변화를 '일기예보 수준'에 빗대어 이번 시즌의 높은 몰입도를 예고했다. 프로그램 연출진은 새로운 세대의 출연진이 합류하며 이전 시즌과는 다른 빠르고 강렬한 로맨스가 펼쳐질 것이라고 밝혔다.

채널A 연애 예능 프로그램 '하트시그널'이 시즌5로 시청자들을 다시 찾아온다. 청춘남녀들이 한 공간에서 생활하며 사랑을 키워나가는 과정을 관찰하고 추리하는 이 프로그램은 이번 시즌, 이전과는 차원이 다른 속도와 예측 불가능한 전개를 선보일 예정이다. MC를 맡은 윤종신은 제작발표회에서 "1화인데 11화 같은 일이 벌어진다"고 말하며 출연진들의 급변하는 감정선을 강조했다.

▲ 돌아온 '하트시그널', 시즌5의 관전 포인트

윤종신은 시즌5 출연진의 감정 변화를 날씨에 비유하며 그 예측 불가능성을 역설했다. 맑은 하늘 아래 갑자기 비가 쏟아지듯, 출연자들의 감정은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며 시청자들의 추리력을 자극할 것이라는 설명이다. 그는 "오늘 다르고 내일 다르다. 거의 일기예보 수준"이라며 과거 유행어 "사랑은 움직이는 거야"가 시즌5에 딱 맞는다고 덧붙였다. '하트시그널'은 시그널 하우스에서의 청춘남녀들의 솔직한 연애 심리를 따라가는 데 집중해왔다.

▲ 새로운 MC진과 예측불가 로맨스

3년 만에 돌아온 시즌5에는 원조 MC인 가수 윤종신, 이상민, 작사가 김이나와 함께 가수 로이킴, 그룹 빌리(Billlie)의 츠키가 새롭게 합류하여 프로그램에 신선함을 더했다. MC들은 입을 모아 이번 시즌의 전개가 매우 빠르고 강렬하다고 평가했다. 김이나는 "원래 '하트시그널'이 빠름을 자랑하는 프로그램이 아니었지만, 이번 시즌은 '하트시그널'이라고 하기에는 믿기지 않을 정도의 속도"라며 "전 시즌을 통틀어 감정의 기복이 이 정도인 출연진은 처음 본다"고 밝혔다. 이상민 역시 "과거에는 매 회차 사건이 일어났다면, 이번 시즌은 장소를 옮길 때마다 사건이 터진다. 매우 빠르고 몰입감이 최고"라고 덧붙이며 이번 시즌의 특별함을 강조했다.

▲ 세대교체로 인한 젊어진 감성과 진심의 온도

'하트시그널5'를 연출하는 박철환 PD는 이번 시즌 변화의 가장 큰 이유로 출연진의 세대교체를 꼽았다. 박 PD는 "'하트시그널'의 좋은 점 중 하나는 그 시대를 대표하는 청춘들이 온다는 것인데, 이번에는 새로운 세대가 등장하는 시즌이었다"며 "'하트시그널'만의 감성과 매력은 그대로 가져가면서도 새로움을 더했다. 시즌5는 더 젊어지고 어려졌다"고 설명했다. 윤종신도 이러한 변화에 공감하며, 10년 가까이 진행된 프로그램의 특성상 출연진 세대가 바뀌었다는 점을 언급했다. 그는 "확 젊어지고 톡톡 튀는 분들이 나온다. 우리 때와는 달라진 모습에 부럽기도 하다"고 솔직한 심정을 내비쳤다.

기존 '하트시그널' 시리즈는 미션 등을 통해 외부 자극을 더하는 다른 연애 예능과 달리, 출연자들의 섬세한 감정선을 따라가는 데 집중하며 다소 차분하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그러나 시즌5는 출연진 개개인의 매력과 빠른 로맨스 속도를 통해 '매운맛' 서사를 만들어내고 있다. 김이나는 "사랑 때문에 속이 뒤틀릴 정도로 고통스러워하는 모습이 나온다. 어마어마한 진심의 온도가 이번 시즌의 정수"라고 강조했다. 로이킴 역시 "그동안의 '하트시그널'이 은은하고 계속 생각나는 맛이었다면, 이번 시즌은 정말 매운맛"이라며 "제가 알고 있던 사람, 사랑에 대한 가치관이 모두 바뀌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상민은 '하트시그널5'를 '누아르 로맨스' 장르로 정의하며, 연애 프로그램임에도 불구하고 슬프고 아픈 장면들이 다수 포함되어 있어 강함과 사랑스러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점이 이전 시즌과 다른 차별점이라고 설명했다.

Copyrights © KPOPSTAR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골든' 신드롬, AMA 왕좌까지 점령했다… 테일러 스위프트 제치고 '올해의 노래' 등극

'골든' 신드롬, AMA 왕좌까지 점령했다… 테일러 스위프트 제치고 '올해의 노래' 등극

K컬처의 저력이 다시 한번 전 세계를 뒤흔들며 거침없는 행보를 이어간다.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OST '골든(Golden)'이 미국 AMA에서 '올해의 노래...

정일우, 데뷔 20주년 아시아 투어 포문… 항저우 팬미팅 성황리 마무리

정일우, 데뷔 20주년 아시아 투어 포문… 항저우 팬미팅 성황리 마무리

배우 정일우가 데뷔 20주년 아시아 투어 팬미팅 'STILL HERE'의 항저우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16일 중국 항저우에서 열린 이번 팬미팅은 오프라인 만남을 통해 오랜 시간 정일우를 응원해 온 중국 팬들의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고자 마련됐다.

라스베이거스의 별이 된 BTS, AMA '올해의 아티스트' 두 번째 왕좌 정조준

라스베이거스의 별이 된 BTS, AMA '올해의 아티스트' 두 번째 왕좌 정조준

전 세계 음악 팬들의 시선이 다시 한번 미국 라스베이거스로 향한다. 21세기 팝 아이콘 방탄소년단(BTS)이 세계 3대 음악 시상식 중 하나인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AMA)' 무...

'우서집'의 문장가이자 구국의 영웅, 문홍구 별세... 96년의 찬란한 대서사시를 마무리하다

'우서집'의 문장가이자 구국의 영웅, 문홍구 별세... 96년의 찬란한 대서사시를 마무리하다

한국 현대사의 격동기를 펜과 총으로 관통했던 거인이 마지막 마침표를 찍었다. 한시집 '우서집'의 저자이자 한국전쟁 참전 유공자인 고(故) 문홍구 씨의 별세 소식에 문화계와 사회 각...

K-좀비의 진화, 전지현X연상호가 쓴 압도적 흥행 신화 '군체'

K-좀비의 진화, 전지현X연상호가 쓴 압도적 흥행 신화 '군체'

K좀비 장르의 거장 연상호 감독과 '시대의 아이콘' 배우 전지현이 만난 영화 '군체'가 대한민국 극장가를 집어삼켰다. 개봉과 동시에 무서운 기세로 관객을 끌어모으더니, 올해 개봉작...

크리스티안 문주, 다시 선 황금빛 정점…나홍진 ‘호프’가 남긴 뜨거운 전율

크리스티안 문주, 다시 선 황금빛 정점…나홍진 ‘호프’가 남긴 뜨거운 전율

전 세계 영화인들의 시선이 집중된 제79회 칸영화제가 화려한 막을 내렸다. 루마니아의 거장 크리스티안 문주가 다시 한번 황금종려상을 거머쥐며 칸의 총아임을 증명한 가운데, 나홍진...

렌즈 너머로 피어난 뜨거운 울림, 광주 고려인마을이 쏘아 올린 '공존의 미학'

렌즈 너머로 피어난 뜨거운 울림, 광주 고려인마을이 쏘아 올린 '공존의 미학'

낯선 땅이 아닌 '우리의 터전'을 바라보는 이방인의 시선이 그 어느 때보다 따뜻하게 빛나고 있다. 광주 고려인마을 주민들이 사진이라는 매개를 통해 지역사회와 깊은 교감을 나누며 문...

2026년 K팝 걸그룹 최초의 기록, 하츠투하츠 ‘루드!’가 쏘아 올린 1억 스트리밍의 전율

2026년 K팝 걸그룹 최초의 기록, 하츠투하츠 ‘루드!’가 쏘아 올린 1억 스트리밍의 전율

하츠투하츠(Hearts2Hearts)가 '루드!(RUDE!)'로 전 세계 리스너들의 심장을 다시 한번 저격했다. 올해 발매된 K팝 걸그룹 곡 중 최초로 스포티파이 1억 스트리밍을...

entertainment 연예

스포츠

Movie 영화

TV드라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