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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FIFA 월드컵 파트너십 확장…글로벌 유소년 축구 대회 'OMBC컵' 개최

백지훈 기자
기아, FIFA 월드컵 파트너십 확장…글로벌 유소년 축구 대회 'OMBC컵' 개최
©KStars-yna

 

기아가 FIFA 월드컵 2026™ 파트너십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글로벌 유소년 축구 대회 'OMBC컵'을 개최했다. 이 대회는 월드컵 공인구 전달 어린이 선발 프로그램인 OMBC를 확장한 것으로, 9개국 63명의 유소년 선수가 참가하여 축구를 통한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기아가 국제축구연맹(FIFA)의 공식 후원사로서 FIFA 월드컵 2026™ 파트너십 프로그램인 '오피셜 매치볼 캐리어'(OMBC)를 확장, 글로벌 유소년 축구 대회 'OMBC컵'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존 OMBC 프로그램은 월드컵 경기 시작 전 공인구를 심판에게 전달하고 선수단과 함께 입장할 어린이를 선발하는 데 초점을 맞췄으나, 이번 OMBC컵은 이를 한 단계 발전시켜 실제 유소년 선수들이 직접 참여하는 대회로 확대되었다.

▲ OMBC 프로그램, 유소년 축구 대회로 확장

OMBC는 FIFA 공식 후원사인 기아가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월드컵 본선 무대에 설 기회를 얻지 못하는 어린 선수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해왔다. 이번 OMBC컵 개최는 이러한 기존 프로그램을 더욱 심층적인 방식으로 확장한 것으로, 단순한 공 전달 역할을 넘어 유소년 선수들이 직접 경기에 참가하고 월드컵의 열기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기아는 이 대회를 통해 월드컵 본선 48개 참가국을 넘어선 상징적인 '49번째 팀'을 구성하며, 국경과 문화를 초월해 하나로 연결된 미래 세대의 팀을 표현하고자 했다. 이는 유소년을 중심으로 확장되는 새로운 형태의 월드컵 공동체 구축이라는 비전을 담고 있으며, 축구를 통해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려는 기아의 철학을 반영한다.

▲ 9개국 63명 선수 참가…레전드 멘토링 제공

이번 OMBC컵은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 위치한 LA 갤럭시 파크에서 개최되었으며, 총 9개국에서 선발된 63명의 유소년 선수들이 열띤 경쟁을 펼쳤다. 대회는 일반적인 축구 리그와 마찬가지로 조별 경기와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어 선수들의 기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월드컵 글로벌 앰버서더인 티에리 앙리를 비롯해 각국의 축구 레전드들이 코치 겸 감독으로 참여하여 참가 선수들에게 멘토링과 현장 지도를 제공했다. 이러한 경험은 유소년 선수들에게 단순한 경기 참여를 넘어, 세계적인 축구 스타로부터 직접적인 조언을 얻고 영감을 받을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 대회는 경기 결과나 순위와는 무관하게 모든 참가 선수에게 메달을 수여하는 시상식으로 마무리되며, 경쟁보다는 참가와 경험의 가치를 중시하는 대회 운영 방침을 보여주었다.

▲ 축구로 하나 되는 미래 세대

기아 관계자는 "OMBC 컵은 아이들이 월드컵을 향한 여정을 직접 경험하며 서로 연결되는 무대였다"고 전하며, "기아는 이들의 도전의 순간이 영감으로 이어지고 월드컵의 다음 세대가 첫발을 내딛는 새로운 장면이 되도록 앞으로도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기아는 유소년 축구 발전에 대한 지속적인 의지를 표명했으며, 스포츠를 매개로 미래 세대와의 긍정적인 관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기아는 지난 4월 7일, 대회 현장의 주요 순간을 담은 스케치 영상을 공개했으며, 향후 OMBC 캠페인 관련 영상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이러한 다각적인 활동을 통해 기아는 월드컵 파트너십을 단순한 스폰서십을 넘어, 글로벌 스포츠 문화 발전에 기여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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