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가 한국 프로야구(KBO) 리그 개막에 맞춰 'KBO 디스플레이 테마 시즌2'를 선보였다. 차량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디스플레이 색상과 그래픽을 응원 구단에 맞춰 변경할 수 있으며, 실사 기반 선수 이미지와 3D 가상 인물 활용으로 응원 몰입도를 높였다.
기아가 2026년 시즌 프로야구 팬들을 위한 'KBO 디스플레이 테마 시즌2'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업그레이드된 테마는 차량 내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ccNC) 디스플레이에 적용되어, 운전자가 응원하는 KBO 리그 구단의 색상과 그래픽으로 차량 내부를 꾸밀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는 지난해 출시된 'KBO 디스플레이 테마'의 후속 버전으로, 더욱 강화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 KBO 디스플레이 테마 시즌2 주요 특징
이번 시즌2 테마의 가장 큰 변화는 실사 기반의 선수 이미지 도입과 함께 팀별 차별화 요소 강화, 그리고 클러스터(계기판) 변경 범위 확대다. 특히, 홈카드 디자인은 이전 시즌의 2D 일러스트 중심에서 벗어나, 인공지능(AI)이 생성한 가상 인물을 활용한 3D 실사 표현으로 변경되었다. 이를 통해 팬들은 마치 실제 선수와 같은 생생한 느낌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또한, 클러스터 배경에는 야구장 이미지가 삽입되었으며, 응원 깃발과 각 구단별 주요 특징들이 실사 방식으로 표현되었다. 각 구단의 고유한 키 컬러는 홈카드 배경색으로 적용되어 시각적인 통일성과 팬심을 자극한다. 이러한 디테일한 요소들은 응원하는 팀과 하나 되는 경험을 극대화하며 차량 내에서 팬들이 느끼는 몰입감을 한층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 적용 대상 확대 및 향후 계획
이번 'KBO 디스플레이 테마 시즌2'는 12.3인치 클러스터가 적용된 ccNC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탑재한 기아의 모든 차종에 적용 가능하다. 올해 출시된 디 올 뉴 셀토스와 더 뉴 니로 등 최신 모델들이 포함된다. 기아 관계자는 이번 KBO 테마 출시를 시작으로, 연내 디즈니 테마를 포함한 다양한 지식재산권(IP)과의 협업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움직임은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및 문화 콘텐츠를 차량 내 디지털 경험과 접목하여 고객의 일상에 즐거움과 특별함을 더하려는 기아의 전략을 보여준다. 앞으로도 기아는 기술 혁신과 문화 콘텐츠의 융합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여나갈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