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농구(NBA) LA 레이커스의 핵심 선수 루카 돈치치가 햄스트링 부상 치료를 마치고 팀 합류를 앞두고 있다. 그러나 복귀 시점은 여전히 불투명하며, 플레이오프 1라운드 초반 출전 가능성은 낮다는 전망이 나온다.
LA 레이커스의 간판스타 루카 돈치치가 햄스트링 부상 치료를 마치고 팀에 합류한다. ESPN은 4월 14일(한국시간) 스페인에서 집중적인 치료를 받아온 돈치치가 4월 17일(한국시간) LA로 복귀한다고 보도했다. 이번 시즌 NBA 정규리그에서 평균 33.5점을 기록하며 리그 최다 득점을 올린 돈치치는 지난 4월 3일 오클라호마시티 선더와의 원정 경기에서 왼쪽 햄스트링 부상을 당해 남은 정규리그 5경기에 결장했다. '그레이드 2' 수준의 왼쪽 햄스트링 염좌 진단을 받은 그는 복귀 시점을 최대한 앞당기기 위해 스페인으로 건너가 여러 주사 치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 돈치치, 스페인 치료 후 LA 복귀
돈치치의 합류는 19일 시작되는 휴스턴 로키츠와의 플레이오프 1라운드를 앞둔 레이커스에 희소식이지만, 그의 복귀 시점은 여전히 불투명하다. ESPN은 돈치치가 플레이오프 1라운드 초반에는 경기에 나서지 못할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이는 지난 4월 3일 부상 이후 약 2주간의 치료 기간을 거쳤음에도 불구하고, 심각한 부상에서 회복하는 데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함을 시사한다. 돈치치의 출전 여부는 플레이오프에서의 레이커스의 성적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 플레이오프 복귀 시점은 미지수
이번 시즌 LA 레이커스는 41세의 베테랑 르브론 제임스의 분투에도 불구하고, 돈치치와 오스틴 리브스의 동시 이탈이라는 악재를 겪었다. 서부 콘퍼런스 4위(53승 29패)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했지만, 돈치치의 공백 장기화는 팀의 전력에 큰 타격을 줄 수밖에 없다. 특히 리브스 역시 돈치치보다 복귀에 더 오랜 시간이 걸릴 것으로 전망되면서, 레이커스는 플레이오프에서의 선전을 장담하기 어려운 상황에 놓였다. 팀의 핵심 전력 두 명의 부상 공백을 어떻게 메우느냐가 향후 레이커스의 시즌 향방을 가를 중요한 변수가 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