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가 LG 트윈스와의 잠실 경기에서 2대0으로 승리했다. 롯데는 3회 손성빈의 시즌 1호 홈런으로 선취점을 뽑았고, 경기 막판 추가점을 더하며 LG 타선을 무득점으로 봉쇄했다. 김진욱이 승리투수가 되었으며, 최준용은 세이브를 기록했다.
롯데 자이언츠가 15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2대0으로 승리를 거뒀다. 이날 경기에서 롯데는 선발 투수 김진욱의 호투와 타선의 집중력을 앞세워 승점 2점을 확보했다. 롯데는 3회초 손성빈이 LG 선발 투수 웰스의 공을 받아쳐 시즌 1호 홈런을 기록하며 1점을 앞서 나갔다. 이 홈런은 결승점이 되었다.
▲ 롯데, 잠실서 LG 2-0 제압
경기는 초반부터 투수전 양상으로 흘러갔다. 롯데 선발 김진욱은 LG 타선을 상대로 6이닝 동안 단 2개의 안타만을 허용하며 무실점 역투를 펼쳤다. 특히 7회초 2사 후 등판한 최준용은 8회와 9회에도 LG 타선의 추격을 뿌리치고 경기를 마무리하며 승리를 지켰다. 최준용은 이날 2개의 세이브를 추가하며 시즌 3세이브를 기록했다. 반면 LG 선발 투수 웰스는 7이닝 동안 7개의 안타와 2개의 볼넷을 내주며 2실점(1자책점)을 기록, 시즌 1패를 안았다. LG 타선은 이날 롯데 마운드를 상대로 총 6개의 안타를 기록했지만, 득점권에서 집중력을 발휘하지 못하며 경기를 내주고 말았다.
▲ 팽팽했던 투수전의 승자
이날 승리로 롯데는 시즌 전적을 2승 1패로 만들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특히 잠실 구장에서 LG를 상대로 거둔 승리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롯데는 16일 같은 장소에서 LG와의 주중 3연전 마지막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롯데는 이번 경기를 발판 삼아 다음 경기에 임하며 연승을 이어간다는 각오다. 팬들은 이번 승리를 통해 롯데가 올 시즌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내비치고 있다. 롯데의 젊은 선수들이 보여주는 패기와 집중력이 앞으로의 경기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