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5.27 (수)
연예
HOT TOPICS#yna_ent#KStars

ENA '클라이맥스' 3.9% 기록하며 막 내려

한유진 기자
ENA '클라이맥스' 3.9% 기록하며 막 내려
©KStars-yna

 

ENA 월화드라마 '클라이맥스'가 3.9%의 시청률로 종영했다. 부부가 된 스타 검사와 톱스타 배우의 이야기가 그려진 마지막 회차에서는 서로를 이용하던 관계가 공조 관계로 발전하는 모습이 담겼다.

ENA 월화드라마 '클라이맥스'가 15일 방영된 최종화(10화)에서 3.9%의 전국 기준 시청률을 기록하며 막을 내렸다. 이는 드라마 출발 당시 시청률인 2.9%에서 상승세를 보인 수치로, 마지막까지 3%대의 시청률을 유지하며 유종의 미를 거두었다.

▲ 최종화 시청률 분석

닐슨코리아의 발표에 따르면, '클라이맥스'의 최종 시청률은 3.9%로 집계되었다. 이는 앞서 방영된 3회차의 최고 시청률과 동일한 수치이며, 드라마가 초반의 상승세를 이어 받아 비교적 높은 관심을 받으며 마무리되었음을 시사한다. 드라마는 방영 기간 동안 시청률의 소폭 오르내림을 반복했으나, 전체적으로 탄탄한 팬층을 확보하며 종영했다.

▲ 등장인물들의 복잡한 관계와 결말

최종화에서는 검사 방태섭(주지훈 분)과 배우 추상아(하지원 분) 부부가 서로를 향한 불신을 넘어 공조 관계로 나아가는 과정이 심도 있게 그려졌다. 이들은 대선 후보인 손국원(주진모 분)에게 과거 자신들과 협력했던 인물 이양미(차주영 분)를 버리고 자신들과 손잡을 것을 제안했다. 추상아는 그간 축적해온 불법 행위 자료를 이용해 재벌과 정치권 인사들을 압박하며 얻은 자금을 손국원에게 제공했다. 동시에, 박재상(이가섭 분) 사망 사건의 진범이 이양미였음을 입증하는 블랙박스 증거를 9시 뉴스를 통해 공개하는 대담한 행보를 보였다.

이러한 방태섭과 추상아의 치밀한 공조 작전 끝에 손국원은 대통령에 당선되었고, 방태섭은 민정수석으로서 입지를 다졌다. 이후 방태섭은 시민들의 지지를 얻어 시장 선거에 출마하며 차기 대권 주자로도 거론되기 시작했다. 추상아 역시 세계적인 영화제에서 수상하며 배우로서 정점에 섰다. 극의 긴장감을 더했던 이양미는 청부 살인 혐의로 징역 20년을 구형받았으나 특별 사면으로 풀려나 추상아에게 연락하며 앞으로의 관계에 대한 여지를 남겼다. 흔들리던 방태섭과 추상아는 서로의 손을 잡고 걸어가며 더욱 견고해진 관계를 확인하는 모습으로 드라마는 마무리되었다.

▲ 드라마의 주요 논란점

'클라이맥스'는 드라마 방영 초반부터 연예계의 어두운 이면을 다루는 방식에 대한 논란이 제기되었다. 특히 과거 연예계를 뜨겁게 달궜던 스폰서 이슈 등을 지나치게 자극적으로 묘사했다는 평가가 일각에서 있었다. 이러한 설정은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기기도 했지만, 일부에서는 불편함을 야기한다는 지적도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드라마는 배우들의 탄탄한 연기력과 짜임새 있는 스토리로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이는 데 성공하며 종영을 맞이했다.

Copyrights © KPOPSTAR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골든' 신드롬, AMA 왕좌까지 점령했다… 테일러 스위프트 제치고 '올해의 노래' 등극

'골든' 신드롬, AMA 왕좌까지 점령했다… 테일러 스위프트 제치고 '올해의 노래' 등극

K컬처의 저력이 다시 한번 전 세계를 뒤흔들며 거침없는 행보를 이어간다.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OST '골든(Golden)'이 미국 AMA에서 '올해의 노래...

정일우, 데뷔 20주년 아시아 투어 포문… 항저우 팬미팅 성황리 마무리

정일우, 데뷔 20주년 아시아 투어 포문… 항저우 팬미팅 성황리 마무리

배우 정일우가 데뷔 20주년 아시아 투어 팬미팅 'STILL HERE'의 항저우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16일 중국 항저우에서 열린 이번 팬미팅은 오프라인 만남을 통해 오랜 시간 정일우를 응원해 온 중국 팬들의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고자 마련됐다.

라스베이거스의 별이 된 BTS, AMA '올해의 아티스트' 두 번째 왕좌 정조준

라스베이거스의 별이 된 BTS, AMA '올해의 아티스트' 두 번째 왕좌 정조준

전 세계 음악 팬들의 시선이 다시 한번 미국 라스베이거스로 향한다. 21세기 팝 아이콘 방탄소년단(BTS)이 세계 3대 음악 시상식 중 하나인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AMA)' 무...

'우서집'의 문장가이자 구국의 영웅, 문홍구 별세... 96년의 찬란한 대서사시를 마무리하다

'우서집'의 문장가이자 구국의 영웅, 문홍구 별세... 96년의 찬란한 대서사시를 마무리하다

한국 현대사의 격동기를 펜과 총으로 관통했던 거인이 마지막 마침표를 찍었다. 한시집 '우서집'의 저자이자 한국전쟁 참전 유공자인 고(故) 문홍구 씨의 별세 소식에 문화계와 사회 각...

K-좀비의 진화, 전지현X연상호가 쓴 압도적 흥행 신화 '군체'

K-좀비의 진화, 전지현X연상호가 쓴 압도적 흥행 신화 '군체'

K좀비 장르의 거장 연상호 감독과 '시대의 아이콘' 배우 전지현이 만난 영화 '군체'가 대한민국 극장가를 집어삼켰다. 개봉과 동시에 무서운 기세로 관객을 끌어모으더니, 올해 개봉작...

크리스티안 문주, 다시 선 황금빛 정점…나홍진 ‘호프’가 남긴 뜨거운 전율

크리스티안 문주, 다시 선 황금빛 정점…나홍진 ‘호프’가 남긴 뜨거운 전율

전 세계 영화인들의 시선이 집중된 제79회 칸영화제가 화려한 막을 내렸다. 루마니아의 거장 크리스티안 문주가 다시 한번 황금종려상을 거머쥐며 칸의 총아임을 증명한 가운데, 나홍진...

렌즈 너머로 피어난 뜨거운 울림, 광주 고려인마을이 쏘아 올린 '공존의 미학'

렌즈 너머로 피어난 뜨거운 울림, 광주 고려인마을이 쏘아 올린 '공존의 미학'

낯선 땅이 아닌 '우리의 터전'을 바라보는 이방인의 시선이 그 어느 때보다 따뜻하게 빛나고 있다. 광주 고려인마을 주민들이 사진이라는 매개를 통해 지역사회와 깊은 교감을 나누며 문...

2026년 K팝 걸그룹 최초의 기록, 하츠투하츠 ‘루드!’가 쏘아 올린 1억 스트리밍의 전율

2026년 K팝 걸그룹 최초의 기록, 하츠투하츠 ‘루드!’가 쏘아 올린 1억 스트리밍의 전율

하츠투하츠(Hearts2Hearts)가 '루드!(RUDE!)'로 전 세계 리스너들의 심장을 다시 한번 저격했다. 올해 발매된 K팝 걸그룹 곡 중 최초로 스포티파이 1억 스트리밍을...

entertainment 연예

스포츠

Movie 영화

TV드라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