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유나이티드의 스트라이커 스테판 무고사가 2026시즌 K리그1 2~3월 'EA스포츠 이달의 선수'로 선정되었다. 이는 무고사 개인 통산 네 번째 수상이며, 해당 기간 5경기에서 4골 1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공격을 이끌었다.
인천 유나이티드의 핵심 공격수 스테판 무고사가 2026시즌 K리그1 첫 '이달의 선수' 수상자로 결정되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4월 15일, 무고사가 2026시즌 2월과 3월에 걸쳐 진행된 'EA스포츠 이달의 선수'로 선정되었음을 공식 발표했다. 이번 선정으로 무고사는 2020년 9월, 2022년 2~3월, 그리고 2022년 4월에 이은 개인 통산 네 번째 '이달의 선수' 수상 기록을 세우게 되었다.
▲ 무고사, K리그 '이달의 선수' 4번째 영예
프로축구 K리그에서 '이달의 선수'상은 한 달간 열린 K리그1 경기의 활약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수여된다. 수상자 선정은 한국프로축구연맹 기술연구그룹(TSG)의 기술위원회 투표 결과(60%)를 바탕으로 1차 후보군을 추린다. 이후 K리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한 팬 투표(25%)와 EA스포츠 FC온라인 이용자 투표(15%) 결과를 합산하여 가장 높은 환산 점수를 획득한 선수가 최종 수상자로 결정된다. 이는 선수 개개인의 경기력뿐만 아니라 팬들의 지지까지 반영하는 다각적인 평가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 공격포인트 5경기 연속 기록…통계 기반 선정 과정
이번 2026시즌 2~3월 '이달의 선수' 선정 대상 기간은 K리그1 1라운드부터 5라운드까지의 경기를 포함했다. 이 기간 동안 무고사는 인천이 치른 5경기에 모두 출전하여 연속으로 공격포인트를 기록하는 놀라운 집중력을 보여주었다. 총 4골과 1개의 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공격 전반에 걸쳐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 이러한 활약은 라운드 베스트11에도 두 차례 선정되는 결과로 이어졌다.
최종 후보에는 무고사 외에도 안양의 마테우스, 울산의 야고, 그리고 이동경이 이름을 올렸다. 하지만 무고사는 합산 점수 34.36점을 얻어 2위인 야고(33.53점)를 0.83점 차이로 따돌리며 근소한 우위를 점했다. 이러한 수치적인 결과는 무고사의 꾸준하고 결정적인 활약이 객관적인 데이터로 입증되었음을 보여준다. 무고사에게는 트로피와 함께 상금이 수여되며, 올 시즌 자신의 유니폼에 '이달의 선수상' 패치를 부착하는 영예도 함께 얻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