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블랙핑크 멤버 제니가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이 선정한 '올해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에 포함되었다. 세계적인 리더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K팝을 대표하는 아티스트로서의 위상을 재확인했다.
그룹 블랙핑크의 멤버 제니가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이 발표한 '올해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는 K팝 아티스트로서 제니가 가진 글로벌 영향력을 다시 한번 증명하는 결과이다. 이번 발표는 지난 4월 15일(현지시간) 타임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되었으며, 제니는 '아티스트' 부문에 선정되었다.
▲ K팝 대표 아티스트 제니, 타임 100인 명단 포함
제니는 K팝을 대표하는 솔로 아티스트로서 그간 꾸준히 주목받아왔다. 특히 지난해 솔로 앨범 '루비'를 통해 K팝 여성 솔로 아티스트 최초로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 3곡을 동시에 진입시키는 대기록을 세운 바 있다. 이러한 성과는 그녀의 음악적 역량뿐만 아니라 세계 음악 시장에서의 파급력을 보여준다. 타임지는 제니를 소개하며 싱어송라이터이자 영화감독인 J.J. 에이브럼스의 딸 그레이시 에이브럼스의 추천사를 인용했다. 그레이시 에이브럼스는 제니에 대해 "결론부터 말하자면 그녀는 스타"라며 "그녀의 중심에는 마법이 있다. 화면을 통해서나 10만명이 모인 스타디움, 파티나 백스테이지 복도에서 볼 때도 똑같이 당신을 끌어당긴다"고 극찬하며 그녀가 가진 독보적인 매력과 스타성을 강조했다.
▲ 세계 리더들과 함께 선정된 인물들
이번 타임 100인 명단에는 제니 외에도 다양한 분야의 저명인사들이 포함되었다. '아티스트' 부문에는 제니와 함께 한국계 미국인 팝스타 앤더슨 팩, 배우 다코타 존슨 등이 이름을 올렸다. '지도자' 부문에서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교황 레오 14세,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 등 세계적으로 막대한 영향력을 가진 인사들이 대거 선정되었다. 또한, '아이콘' 부문에는 한국계 미국인 스노보드 선수 클로이 김과 동계 올림픽 피겨 스케이팅 여자 싱글 금메달리스트 알리사 리우 등이 포함되어 다채로운 분야의 영향력 있는 인물들을 조명했다. 이번 제니의 타임 100인 선정은 K팝의 위상이 단순히 음악을 넘어 문화, 예술, 사회 전반에 걸쳐 확장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