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7일, 국내 프로스포츠 경기들이 본격적인 경쟁 체제에 돌입한다. 프로야구는 4경기가 치러지며,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는 3차전에서 승부를 가린다. 이 외에도 골프, 핸드볼, 여자축구, 테니스 등 다양한 종목의 경기가 전국 각지에서 열릴 예정이다.
4월 17일, 스포츠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다채로운 경기가 전국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 프로야구, 4개 구장서 '정규 시즌' 개막
프로야구는 이날 오후 6시 30분, 4개 구장에서 일제히 개막전을 치른다. 부산에서는 한화 이글스와 롯데 자이언츠가 격돌하며, 서울 잠실구장에서는 KIA 타이거즈와 두산 베어스가 맞붙는다. 대구에서는 삼성 라이온즈와 LG 트윈스가, 창원에서는 SSG 랜더스와 NC 다이노스가 각각 경기를 펼친다. 수원에서는 키움 히어로즈와 kt 위즈가 시즌 첫 승을 놓고 경쟁한다.
▲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 3차전 승부처
프로농구에서는 6강 플레이오프 3차전이 열리며 승부를 가린다. 오후 7시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리는 KCC 이지스와 DB 프로미의 경기가 주목된다. 이 경기에서 승리하는 팀은 4강 진출의 유리한 고지를 점하게 된다.
▲ 다양한 종목에서 '주말 리그' 열기 후끈
이날은 프로야구와 프로농구 외에도 다양한 종목의 경기가 팬들을 찾아간다. KPGA 투어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이 춘천 라비에벨 골프 앤드 리조트에서, KLPGA 투어 넥센·세인 나인 마스터스가 김해 가야컨트리클럽에서 열린다. 핸드볼 H리그에서는 서울시청과 삼척시청이 오후 6시, 광주도시공사와 경남개발공사가 오후 8시에 티켓링크 라이브아레나에서 격돌한다.
여자축구 경기 역시 주목할 만하다. 인천 현대제철과 수원FC 위민은 남동아시아드 럭비경기장에서, 서울시청과 세종 스포츠토토는 서울월드컵경기장 보조경기장에서 오후 7시에 맞붙는다. 테니스에서는 르노 부산오픈 챌린저대회가 부산 금정체육공원에서, 하나증권 순창국제주니어대회는 순창종합운동장에서, 제56회 회장배 전국여자대회는 양구테니스파크에서 열린다.
야구계에서는 고교 주말리그가 오후 3시 서울 목동야구장 등 전국 각지에서 시작되며, 젊은 선수들의 패기 넘치는 경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사격, 체조, 씨름, 컬링, 인라인, 양궁, 펜싱 등 다양한 종목의 전국 규모 대회와 선수권 대회가 전국 곳곳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충무기 전국중·고등학생 사격 대회는 경북 포항실내사격장에서 오전 9시에, 전국종별선수권대회 체조 경기는 충북 제천체육관에서 오전 9시 30분에 시작한다. 증평인삼배 전국장사대회 씨름은 충북 증평종합스포츠센터에서 오전 10시, 의성군수배 전국대회 컬링은 경북 의성컬링센터에서 오전 10시에 열린다. 남원 코리아 오픈 인라인 경기는 남원종합스포츠타운 롤러경기장 등에서 오전 9시부터 시작하며, 2026년도 국가대표 최종 2차 평가전 양궁 경기는 예천 진호국제양궁장에서 오전 9시에, 회장배 전국남녀종별선수권대회 펜싱은 해남 우슬체육관 등에서 오전 9시에 열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