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가 15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선발 투수 김진욱은 2승을 기록했으며, 최준용이 세이브를 거뒀다. LG 투수 웰스는 패전 투수가 되었다.
롯데 자이언츠가 투타의 조화에 힘입어 LG 트윈스를 꺾고 승리를 챙겼다. 15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경기에서 롯데는 2-0으로 LG를 누르고 승수를 추가했다. 경기는 팽팽한 투수전 양상으로 진행되었으나, 롯데가 결정적인 순간 집중력을 발휘하며 승기를 잡았다.
▲ 롯데, 득점권 침묵 깬 손성빈 홈런
롯데는 경기 초반부터 LG 투수진을 공략했지만, 득점권에서 좀처럼 해결하지 못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그러나 3회 초, 롯데의 9번 타자 손성빈이 승부를 결정짓는 홈런포를 터뜨렸다. 손성빈은 LG 선발 투수 웰스의 5구째 슬라이더를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기록하며 팀에 선취점을 안겼다. 이 홈런은 손성빈의 시즌 1호 홈런이자, 롯데가 득점권에서의 침묵을 깨는 중요한 순간이었다. 이어진 8회 초, 롯데는 추가점을 뽑아내며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 김진욱의 무실점 역투와 최준용의 깔끔한 마무리
이날 롯데의 승리에는 선발 투수 김진욱의 압도적인 투구가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김진욱은 LG 타선을 상대로 단 한 점도 허용하지 않는 완벽한 피칭을 선보였다. 7이닝 동안 4피안타 2볼넷 5탈삼진 무실점으로 LG 타선을 꽁꽁 틀어막으며 승리 투수가 되었다. 2026 시즌 2승째를 거두는 순간이었다. 김진욱에 이어 마운드에 오른 최준용은 8회와 9회를 깔끔하게 막아내며 시즌 3세이브를 기록, 팀의 승리를 지켰다. 반면, LG 선발 투수 웰스는 6이닝 동안 4피안타 2볼넷 2실점으로 무너져 시즌 1패를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