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가 15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선발 투수 김진욱은 2승을, 마무리 투수 최준용은 3세이브를 기록하며 팀의 승리를 견인했다.
롯데 자이언츠가 2026년 4월 15일, 잠실구장에서 펼쳐진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2-0으로 승리를 거두며 시즌 전적을 3승 2패로 만들었다. 이날 경기는 팽팽한 투수전 양상으로 전개되었으며, 롯데는 9회까지 단 2점만을 기록하고도 승리를 지켜냈다. LG는 9이닝 동안 무득점에 그치며 아쉬움을 삼켰다.
▲ 롯데, 팽팽했던 투수전 끝에 승리
경기 초반부터 양 팀 투수들은 뛰어난 제구력과 위력적인 구위를 선보이며 상대 타선을 꽁꽁 틀어막았다. 롯데의 선발 투수 김진욱은 6이닝 동안 3피안타 2볼넷 4탈삼진 무실점이라는 압도적인 투구를 펼치며 LG 타선을 무력화시켰다. 김진욱은 이번 경기 승리로 시즌 2승째를 수확하며 팀의 믿음직한 에이스로 자리매김했다. LG 선발 투수 웰스 역시 5이닝 동안 4피안타 1실점(비자책)으로 제 몫을 다했지만, 팀 타선의 지원 부족으로 패전투수가 되었다. 롯데는 2026년 4월 15일 저녁 7시 8분에 경기를 시작했고, 경기는 2시간 50분가량 소요되었다.
▲ 손성빈의 시즌 1호 홈런, 승리의 발판 되다
경기의 균형을 깬 것은 롯데의 포수 손성빈이었다. 손성빈은 3회말, LG 투수 웰스의 5구째 슬라이더를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기는 시즌 1호 홈런을 기록하며 팀에 귀중한 선취점을 안겼다. 이 홈런은 롯데가 이날 기록한 유일한 득점이었으며, 팽팽했던 투수전을 뒤집는 결정적인 순간이었다. 손성빈의 한 방은 팀 분위기를 끌어올리는 계기가 되었고, 이후 롯데 타선은 더욱 집중력을 발휘하며 경기를 이어갔다.
▲ 김진욱-최준용, 철벽 마운드로 LG 타선 봉쇄
7회부터 마운드에 오른 롯데의 불펜진 역시 LG 타선을 효과적으로 봉쇄했다. 특히 8회 1점을 추가하며 2-0으로 앞서나간 롯데는 9회 마무리를 위해 최준용을 투입했다. 최준용은 1이닝을 삼자범퇴로 막아내며 경기를 깔끔하게 마무리 지었다. 최준용은 이날 세이브를 추가하며 시즌 3세이브를 기록하게 되었다. 롯데 투수진의 짜임새 있는 운영과 뛰어난 완급 조절은 LG 타선의 추격 의지를 꺾기에 충분했다. LG는 이날 경기에서 4개의 안타를 기록하는 데 그치며 롯데 투수진의 벽을 넘지 못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