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산하 트리플 A 엘패소 치와와스의 송성문이 라운드록 익스프레스와의 경기에서 3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하며 시즌 타율이 하락했다. 이틀 전의 좋은 타격감을 잇지 못한 결과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진출을 노리는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산하 트리플 A 엘패소 치와와스의 내야수 송성문이 현지 시각 4월 15일, 텍사스주 라운드록의 델 다이아몬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마이너리그 경기에서 침묵했다. 이날 송성문은 3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했으나, 3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하며 이틀 전의 2안타 활약을 이어가지 못했다.
▲ MLB 진입 도전 송성문의 최근 성적
이날 경기 전까지 5타수 2안타 2득점 1타점 1볼넷으로 좋은 타격감을 보여줬던 송성문은 마운드 위 투수들과의 승부에서 좀처럼 안타를 생산하지 못했다. 1-0으로 앞서던 1회초 1사 상황에서 첫 타석에 나선 송성문은 1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이후 2-2 동점이던 3회초 1사 2루 기회에서는 상대 투수의 스트레이트 볼넷으로 출루했으나 득점으로 이어지지는 못했다. 5회초 선두 타자로 나선 타석에서는 2루 땅볼로 아웃되었다. 마지막 타석이었던 7회초 1사 1루 상황에서도 투수 땅볼로 잡히며 이날 경기를 안타 없이 마무리했다.
▲ 시즌 타율 하락과 경기 내용 분석
경기 후 송성문의 시즌 타율은 0.264(53타수 14안타)로 소폭 하락했다. 2026년 시즌을 앞두고 메이저리그 콜업을 노리고 있는 송성문에게 이번 경기의 결과는 아쉬움으로 남을 것으로 보인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는 현재 김하성과 송성문 등 다수의 한국 선수들이 마이너리그에서 활약하며 메이저리그 진입을 준비하고 있다. 특히 송성문은 지난 시즌 부상으로 인해 다소 주춤했으나, 올 시즌 초반부터 꾸준히 타격감을 끌어올리며 팀의 중심 타자 역할을 수행해왔다. 그러나 이날의 침묵은 아직 메이저리그 승격을 위한 경쟁이 치열함을 보여준다. 앞으로 남은 마이너리그 경기를 통해 반등의 기회를 잡아야 할 것으로 분석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