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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PO 3차전, 소노 1점 차 짜릿한 승리 거두며 6강 플레이오프 기선 제압

백지훈 기자

고양 소노가 서울 SK와의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66-65, 단 1점 차의 극적인 승리를 거머쥐었다. 홈인 고양 소노 아레나에서 열린 이 경기는 치열한 접전 끝에 소노의 승리로 마무리되며 플레이오프 시리즈의 향방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 3차전이 4월 16일, 고양 소노 아레나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경기에서 홈팀 고양 소노는 서울 SK를 상대로 66대 65, 1점 차의 짜릿한 신승을 거두며 시리즈의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경기는 시종일관 팽팽한 흐름 속에 팬들의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명승부로 펼쳐졌다.

▲ 소노, 홈 팬들의 함성 속 SK 꺾고 시리즈 기선 제압

이날 경기는 고양 소노에게 매우 중요한 경기였다. 3차전까지 진행된 6강 플레이오프 시리즈에서 양 팀은 팽팽한 전적을 이어가고 있었으며, 홈 팬들의 열광적인 응원 속에서 승리를 거두는 것은 선수단에게 큰 동기 부여가 될 수 있었다. 소노는 1쿼터부터 22대 18로 근소하게 앞서나가며 경기를 시작했고, 2쿼터에는 SK에게 10대 12로 밀렸으나 전반전을 32대 30으로 리드하며 마쳤다. 후반전 들어서도 소노는 3쿼터에서 22대 15로 다시 한번 우위를 점하며 승기를 잡는 듯했다. 그러나 SK의 끈질긴 추격이 이어지면서 4쿼터는 12대 20으로 소노가 밀리는 상황이 발생했다. 하지만 경기 종료 직전, 소노는 결정적인 순간에 집중력을 발휘하며 1점 차의 리드를 지켜내는 데 성공했다.

▲ 팽팽했던 4쿼터, 막판 집중력으로 승부 갈라

4쿼터의 치열함은 경기의 백미였다. 3쿼터까지 54대 45로 9점 차 리드를 벌렸던 소노는 4쿼터 들어 SK의 맹렬한 추격에 흔들렸다. SK는 종료 5분여를 남기고 연속 득점을 올리며 점수 차를 좁혔고, 경기 막판에는 65대 64로 1점 차까지 따라붙으며 역전의 기회를 엿보았다. 하지만 소노는 마지막 공격 기회에서 침착하게 경기를 운영했고, SK의 수비를 뚫어내며 추가 득점에 성공, 66대 65를 만들었다. SK는 경기 종료 직전 동점 내지 역전의 기회를 잡기 위해 총력을 다했지만, 소노의 견고한 수비에 막혀 득점에 실패했고, 결국 1점 차의 아쉬운 패배를 기록했다. 이로써 소노는 3차전 승리를 통해 플레이오프 시리즈에서 3승을 먼저 거두며 유리한 고지를 점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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