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 최휘영 장관과 대한체육회 유승민 회장이 만나 2026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의 주요 사업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추경에는 총 232억원이 투입되며, 특히 유소년 스포츠 기반 구축과 장애인 스포츠 강좌 이용 지원에 집중 편성됐다.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대한체육회장이 만나 2026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추경)의 주요 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서울 중구 대한체육회 체육회관에서 4월 16일 이루어진 이번 면담은 체육계의 현안을 파악하고 추경 예산의 효과적인 집행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 체육 분야 추경 예산 주요 내용
문화체육관광부는 이번 추경 예산을 통해 체육 분야에 총 232억원을 편성했다. 세부적으로는 유소년 스포츠 기반 구축에 95억원을 증액했으며, 장애인 스포츠 강좌 이용 지원에도 62억원을 투입한다. 이와 함께 스포츠 활동 인센티브 제공에 40억원, 에어매트 등 동계 종목 훈련 시설 조성에 30억원, 스포츠 암표 신고 포상금 제도 운영에 5억원이 각각 배정되었다. 이는 체육 활동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관련 인프라를 강화하여 체육계 전반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유소년 스포츠와 장애인 스포츠에 대한 투자는 미래 체육 인재 양성과 사회 통합 증진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장관, 체육계 기대에 대한 아쉬움 토로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이번 추경이 체육 분야 일자리 확대와 소비 진작의 마중물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최 장관은 체육 분야 예산이 체육계의 기대만큼 충분히 반영되지 못한 점에 대해 주무 부처 장관으로서 아쉬운 마음을 표했다. 그는 2027년 본예산에서는 체육 분야 예산을 더욱 확대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약속했다. 이러한 발언은 제한된 예산 상황 속에서도 체육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향후 예산 확보를 위한 적극적인 의지를 보여주는 것으로 해석된다.
이번 추경은 단기적인 지원뿐만 아니라 장기적인 체육 발전 기반을 마련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유소년 스포츠 육성은 미래 한국 스포츠의 경쟁력을 좌우할 핵심 요소이며, 장애인 스포츠 강좌 지원은 사회적 약자의 건강 증진과 여가 활동 보장에 기여한다. 또한, 스포츠 암표 신고 포상금 제도는 스포츠 이벤트의 공정성을 확보하고 팬들의 권익을 보호하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최휘영 장관의 향후 본예산 증액 노력은 체육계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위한 중요한 동력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