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 CHOSUN 주말미니시리즈 '닥터신'(극본 피비(Phoebe, 임성한)/연출 이승훈/제작 티엠이그룹, 씬앤스튜디오) 11회에서는 신주신(정이찬 분)의 깊어지는 진심과 하용중(안우연 분), 금바라(주세빈 분)의 엇갈린 운명이 몰입감을 선사했다. 이날 방송은 호흡 곤란에 빠진 금바라를 살리려는 신주신의 긴박한 '호흡 소생 엔딩'으로 불길함을 증폭시켰다.
신주신은 금바라에게 "당신이 좋아졌다"며 진심을 고백했지만, 금바라는 하용중을 향한 마음 때문에 이를 거절했다. 한편 금바라와 신주신의 관계를 오해한 하용중은 신주신을 찾아가 반대의 뜻을 분명히 했으나, 정작 하용중 본인은 금바라를 '오누이 같은 사이'라고 단언하며 선을 그었다. 하지만 술에 취한 금바라와 묘한 기류 속에서 커플 댄스를 추던 하용중은 결국 그녀와 뜨거운 하룻밤을 보내며 관계의 전환점을 맞이했다.
달콤한 분위기도 잠시, 모모(백서라 분)로부터 금바라가 외국으로 떠난다는 소식을 접한 신주신은 그녀의 집으로 달려갔다. 짐을 싸 둔 금바라는 "좋아하는 사람이 있어 떠나는 것"이라며 하용중을 향한 연심을 에둘러 표현했다. 신주신이 착잡한 심경으로 그녀를 다그치던 순간, 금바라는 갑작스러운 심장 통증과 함께 호흡 곤란을 일으키며 쓰러졌다. 구급차 안에서 신주신이 직접 수동식 인공호흡기로 호흡을 불어넣는 모습이 그려지며 향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폭발시켰다.
방송 직후 시청자들은 피비 작가 특유의 찰진 로맨스와 메디컬 스릴러가 결합한 파격 서사에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얽히고설킨 세 남녀의 운명이 담길 '닥터신' 12회는 19일(오늘) 밤 10시 30분 TV CHOSUN과 쿠팡플레이에서 공개된다.
사진='닥터신' 방송분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