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창원 LG 세이커스가 정규리그 우승을 이끈 조상현 감독과 재계약을 체결하며 장기적인 팀 운영 체제를 구축한다. 구단은 조상현 감독뿐만 아니라 코치진 전원과도 동행을 이어가기로 결정했으며, 이를 통해 지속 가능한 강팀으로의 도약을 선언한다. 이번 계약은 현재의 성과를 넘어 미래의 비전을 공유하기 위한 전략적 선택으로 평가받는다.
창원 LG 구단은 조상현 감독 및 코치진과 2028-2029시즌까지 3년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번 결정은 지난 2022-2023시즌 조상현 감독이 사령탑으로 부임한 이후 보여준 탁월한 리더십과 성과에 대한 구단의 확고한 신뢰를 바탕으로 이루어졌다. 조 감독은 부임 기간 동안 팀을 안정 궤도에 올려놓으며 리그 내 강력한 우승 후보로 탈바꿈시켰다.
▲ 창단 첫 통합 우승과 정규리그 정상 탈환의 성과
본지의 분석에 따르면 조상현 감독은 재임 기간 동안 4시즌 연속 4강 플레이오프 직행이라는 금자탑을 쌓아 올렸다. 특히 구단 창단 이후 최초의 챔피언결정전 우승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12년 만에 두 번째 정규리그 우승을 일궈내며 창원의 농구 열기를 다시 불지폈다. 이러한 수치적 결과는 조 감독의 전술적 역량과 선수단 관리 능력이 국내 정상급임을 방증하는 지표다.
구단 측은 조상현 감독이 구축한 팀 문화와 경기 운영 기조가 팀의 장기적인 발전에 필수적이라고 판단했다. 단순히 한 시즌의 성적에 일희일비하지 않고, 구단의 정체성을 확립할 수 있는 적임자로 조 감독을 낙점한 것이다. 연봉 등 구체적인 계약 조건은 양측의 합의에 따라 공개되지 않았으나, 업계에서는 조 감독에 대한 최고 수준의 대우가 보장되었을 것으로 보고 있다.
▲ 지도력 기반의 장기 프로젝트 가동과 전력 안정화
이번 재계약의 핵심은 조상현 감독 개인을 넘어 임재현 코치를 포함한 코치진 전원과의 계약 연장에 있다. 이는 감독의 철학이 코칭스태프 전체에 녹아들어 팀 전체의 시스템을 견고하게 하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코치진과의 일괄 재계약은 선수단에게도 심리적 안정감을 제공하며, 팀 내 전술적 연속성을 유지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할 전망이다.
창원 LG는 2026년 4월 22일 기준으로 조상현 감독 체제 아래에서 미래를 설계하게 되었다. 조 감독은 2022년 처음 지휘봉을 잡은 이후부터 꾸준히 대권 도전을 이어왔으며, 이번 재계약을 통해 2029년까지 자신의 농구 철학을 더욱 깊이 있게 이식할 수 있는 시간을 확보하게 되었다. 이는 KBL 리그 내에서 흔치 않은 장기 계약으로, 구단이 조 감독에게 거는 기대가 얼마나 큰지를 단적으로 보여준다.
▲ 4강 플레이오프 앞둔 파격적 신뢰와 향후 과제
특히 이번 재계약 발표 시점이 4강 플레이오프라는 중요한 일정을 앞두고 이루어졌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 포스트시즌을 앞둔 시점에서의 재계약은 감독에게 힘을 실어주는 동시에 선수단의 결속력을 극대화하려는 전략적 포석이다. 구단은 조 감독에게 무한한 신뢰를 보냄으로써 선수들이 경기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향후 창원 LG는 조상현 감독의 지휘 아래 명문 구단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조 감독은 재계약 소감에서 좋은 팀 문화를 만들어가겠다는 포부를 밝혔으며, 지속 가능한 전력 구축을 통해 매 시즌 우승에 도전하는 팀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팬들은 조상현 감독이 이끄는 LG가 앞으로 어떤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갈지 높은 기대감을 보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