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스프레소가 국내 캡슐 커피 머신 시장에서 3년 연속 점유율 1위(38%)를 기록했다. 신제품 '버츄오 업' 출시와 '커피 경험 확장' 전략을 통해 한국의 아이스 커피 선호 현상과 2030세대를 집중 공략하며 지속적인 성장을 목표한다. 디카페인 커피 매출도 전년 대비 42% 증가하며 시장 확대를 견인하고 있다.
프리미엄 커피 브랜드 네스프레소가 국내 캡슐 커피 머신 시장에서 독보적인 지위를 굳건히 하고 있다. 박성용 네스프레소 코리아 대표는 지난해 기준 38%에 달하는 시장 점유율을 기록하며 3년 연속 1위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러한 시장 지배력은 올해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며, 네스프레소는 신제품 출시와 전략적인 캠페인을 통해 성장세를 이어갈 계획이다. 특히, 한국 시장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전략이 주효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 네스프레소
는 차세대 커피 시스템 '버츄오 업'(Vertuo Up)을 국내에 선보이며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버튼 한 번으로 완성하는 커피 경험'을 강조하는 이 신제품은 특히 아이스 커피 선호도가 높은 한국 시장의 특성에 최적화되었다. 실제 국내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얼죽아(얼어 죽어도 아이스 아메리카노)'라는 신조어가 생겨날 정도로 아이스 커피 수요가 압도적이다. 네스프레소는 이러한 트렌드를 반영하여 버츄오 업을 통해 더욱 다채로운 아이스 커피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려 한다. 이와 함께 디카페인 커피 매출이 전년 대비 42% 증가하는 등 소비자의 취향이 더욱 다양해지고 있음을 데이터는 보여준다.
▲ 3년 연속 시장 점유율 1위 유지
네스프레소는 올해 브랜드 전략의 핵심으로 '커피 경험 확장'을 내세우며 2030세대 공략에 집중한다. '탐험'을 주제로 버츄오 시스템을 통해 소비자가 무한한 커피의 세계를 즐기고, 커피의 즐거움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서는 '버츄오 월드 미디어 데이'를 개최하고, 다음 달 3일까지 팝업스토어를 운영하여 오프라인 접점을 확대한다. 팝업스토어는 소비자들이 직접 다양한 커피를 체험하고 200가지에 달하는 커피 탐험을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기획되었다. 또한, 브랜드 출시 40주년을 맞아 스타벅스, 블루보틀 등과의 협업을 통해 프리미엄 홈카페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려는 전략을 펼치고 있다. 배우 김고은과 손종원 셰프 등 유명인들도 미디어 데이에 참석하여 브랜드 메시지 전달에 힘을 보탰다. 이러한 다각적인 노력을 통해 네스프레소는 국내 캡슐 커피 시장에서의 리더십을 더욱 강화하고,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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