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5일 방송된 ENA '크레이지 투어' 9회에서는 튀르키예 페티예를 배경으로 힐링과 스릴을 넘나드는 '크레이지 4맨' 비(정지훈), 김무열, 빠니보틀, 이승훈(WINNER)의 여정이 그려졌다.
이날 여정은 막내 이승훈의 지극한 '형님 사랑'으로 시작됐다. 한 달째 해외 체류 중인 비를 위해 이승훈은 현지 식재료로 갈비찜과 파스타를 뚝딱 만들어냈고, 까다로운 입맛의 비와 빠니보틀을 모두 만족시키며 에너지를 재충전했다. 이어 '헬친자' 비와 김무열은 빠니보틀을 헬스장으로 연행해 밀착 PT를 실시했고, 트레이너들 사이에서 영혼이 탈곡된 빠니보틀의 필사적인 탈출 시도가 폭소를 자아냈다.
운동 후 방문한 튀르키예 전통 목욕탕 '하맘'은 멤버들에게 진정한 천국을 선사했다. 몽글몽글한 거품 마사지와 온열 대리석 위에서 펼쳐지는 거침없는 세신 서비스에 멤버들은 "누가 직접 씻겨주는 아이로 돌아간 기분"이라며 황홀경에 빠졌다.
하이라이트는 세계 3대 패러글라이딩 성지 욀뤼데니즈에서 펼쳐진 아홉 번째 미션 '케밥 인 더 스카이'였다. 기상 악화로 인해 단 한 명만 도전할 수 있는 상황에서 이승훈이 주인공으로 낙점됐다. 이승훈은 페티예 상공에서 직접 제조한 케밥을 맛보며 블루 라군의 장관을 만끽했고, "진짜 인생 런치였다"는 소감과 함께 미션을 완수했다.
방송 말미에는 역사와 신비의 땅 파묵칼레에서 열기구를 타고 2,700m 상공에서 뛰어내리는 마지막 미션이 예고되어 기대감을 높였다. ENA '크레이지 투어' 최종회는 오는 5월 2일 토요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ENA '크레이지 투어' 방송분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