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4월 27일(월) 밤 10시 20분 방송되는 MBC '오은영 리포트-결혼 지옥' 165회에서는 서로를 놓지 못해 고통받는 '동아줄 부부'의 충격적인 사연이 공개된다. 2년 전부터 꾸준히 출연을 요청해 왔다는 아내는 "죽고 싶을 만큼 힘들다"며 녹화 시작부터 오열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아내는 16년 결혼 생활 내내 남편이 자신을 철저히 회피하며 소통을 거부해왔다고 호소했다. 실제 관찰 영상에서 남편은 대화를 시도하는 아내에게 "나랑 대화하기 싫어?"라는 물음에 짧게 "응"이라고 답한 뒤 자리를 피하는 냉담한 모습을 보였다.
더욱 충격적인 것은 심각한 상황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는 남편의 기이한 태도였다. 남편은 가족들의 진지한 질문이나 심각한 VCR 화면을 보면서도 연신 미소를 지었다. 아내는 "친정부모님 장례식장에서도 웃었다"고 밝혀 스튜디오를 큰 충격에 빠뜨렸다.
이어진 아내의 고백은 MC들의 탄식을 자아냈다. 2023년 남편이 갑자기 쓰러진 이후 몸이 서서히 경직되는 증상이 나타났으나, 병원에서도 명확한 원인을 찾지 못해 무속인까지 찾아가야 했던 절박한 상황이 드러났다. 아내는 "똑똑했던 남편이 이렇게 변할 줄 몰랐다"며 눈물을 쏟았다.
남편의 이상 행동을 유심히 지켜보던 오은영 박사가 건넨 조심스러운 진단은 무엇일지, 16년 동안 남편이 아내를 회피해온 진짜 이유는 본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동아줄 부부'의 이야기는 4월 27일 월요일 밤 10시 20분 MBC '오은영 리포트-결혼 지옥'에서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