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26일) 첫 방송되는 MBC 새 예능 '소라와 진경'(연출 강성아·장하린·윤동욱, 작가 신재경)에서는 90년대를 풍미한 1세대 슈퍼모델 이소라와 홍진경이 런웨이 복귀를 위해 현직 톱모델 후배들로부터 혹독한 트레이닝을 받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는 이소라와 홍진경의 도전을 돕기 위해 '월드클래스' 모델 신현지, 정소현을 비롯해 안재형, 김호용 등 현직 글로벌 톱모델들이 대거 출연한다. 후배들은 50대의 나이에도 20대 시절과 다름없는 완벽한 라인을 유지해온 두 선배의 자기 관리에 경의를 표하면서도, 실전 워킹 연습이 시작되자 냉정한 전문가의 모습으로 돌변해 긴장감을 조성했다.
특히 일일 워킹 선생님으로 나선 모델 정소현은 두 선배를 향해 "워킹이 올드하다"는 뼈아픈 팩트 폭격을 날려 이소라와 홍진경을 당황케 했다. 예상치 못한 혹평에 울컥한 홍진경은 "너는 나이 안 먹을 줄 아느냐"고 토로해 현장을 '웃픈' 분위기로 만들었다. 정소현은 "요즘 트렌드는 속도감이 핵심"이라며 시범을 보였고, 수십 년 전과는 완전히 달라진 호흡과 보법에 이소라와 홍진경은 단체 멘붕에 빠졌다.
수십 년 만에 다시 하이힐을 신고 런웨이 준비에 나선 두 레전드 모델이 시대차를 극복하고 파리 패션위크라는 꿈의 무대에 다시 설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세대를 초월한 치열한 워킹 수업 현장은 오늘 밤 9시 10분 MBC '소라와 진경' 1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