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리미엄 아웃도어 브랜드 블랙야크(회장 강태선)가 지난 25일 제주 야크마을 일대에서 열린 '블랙야크 트레일 런 제주 50K'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7일 밝혔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한 이번 대회는 제주의 산과 숲을 달리는 국내 대표 트레일 러닝 축제로, 신청 오픈 1시간 만에 마감될 만큼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1,000여 명의 러너는 한라산의 풍광을 담은 50K와 25K 코스를 각자의 기량에 맞춰 완주했다. 특히 블랙야크강태선나눔재단이 후원하는 시각장애인 러닝 크루 'BYN RUN 2 LEARN' 2기 멤버들도 25K 코스에 참여해 도전과 성취의 의미를 더했다.
경기 결과, 50K 남자부에서는 디펜딩 챔피언 이규호 선수가 5시간 16분 35초의 압도적 기록으로 1위를 차지했으며, 여자부에서는 민소연 선수가 7시간 33초로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이들에게는 오는 9월 중국 연변에서 열리는 '얀투 트레일 러닝 대회' 참가권과 항공·숙박비 전액이 지원된다. 완주자 전원에게는 UTMB 인덱스와 국제트레일러닝협회(ITRA) 포인트가 부여됐다.
대회 기간 중에는 참가자들의 퍼포먼스 향상을 위한 전문가 클래스와 고기능성 트레일 러닝화 '스카이 애로우 D TR'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레이스 종료 후에는 비어 파티와 래퍼 슬리피의 축하 공연이 이어져 아웃도어 커뮤니티의 결속을 다지는 축제의 장이 펼쳐졌다.
강태선 BYN블랙야크그룹 회장은 "이번 대회는 스스로의 한계에 도전하고 성장하는 즐거움을 나누는 페스티벌"이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한 아웃도어 문화를 확산하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