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성훈, 김종국, 대성이 역대급 먹방을 선보이며 제작진마저 포기하게 만든 '상남자'의 저력을 과시한다.
오는 28일 방송되는 SBS Plus '상남자의 여행법 in 규슈' 2회에서는 운동 후 단백질 보충을 위해 회전초밥집을 찾은 세 남자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들은 옆 테이블과 묘한 경쟁 심리를 느끼며 5G급 속도로 스시를 해치웠고, 밥 13공기 분량에 달하는 73접시를 쌓아 올리며 스스로도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이들의 먹성은 가고시마의 한 노포 고깃집에서도 이어졌다. 고기 20인분을 먹어 치우고도 추가 주문을 멈추지 않는 세 사람의 기세에 결국 제작진은 카메라 2대만 남긴 채 현장에서 철수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다. 끝이 보이지 않는 먹방의 총비용이 얼마일지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특히 추성훈은 범상치 않은 야생 본능으로 '이상한 형'에 등극했다. 뜨거운 말차에 손가락을 넣어 젓는 것은 물론, 숯불 위 고기를 맨손으로 뒤집는 기행을 선보인 것. 이를 지켜보던 김종국과 대성은 "손가락 신경이 끊어진 것 아니냐"며 경악을 금치 못했다.
한편, 일본 현지에서 대성의 폭발적인 인기를 목격한 김종국의 태도 변화도 관전 포인트다. 가는 곳마다 한정판 굿즈를 든 팬들이 몰려들고 대성을 보며 눈물을 터뜨리는 모습에, 김종국은 "진짜 미안하다. 그동안 너무 무시한 것 같다"며 18년 전 '패밀리가 떴다' 시절과는 다른 공손한 태도를 보여 현장을 폭소케 했다.
추성훈과 김종국의 티격태격 케미와 막내 대성의 고군분투가 담긴 SBS Plus '상남자의 여행법 in 규슈'는 매주 화요일 밤 8시 40분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