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뷔 75주년을 맞은 '영원한 디바' 윤복희가 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에서 시대를 앞서간 전설적인 가요사를 공개한다. 오는 5월 2일 방송되는 23회에서 윤복희는 루이 암스트롱, 비틀스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들과 얽힌 '원조 한류 개척자'로서의 히스토리를 풀어낼 예정이다.
윤복희는 17살 당시 미8군 무대에서 얻은 유명세로 팝스타 루이 암스트롱의 러브콜을 받아 2주간 듀엣 무대를 펼친 일화를 전해 3MC를 놀라게 한다. 또한, 10대에 결성한 한류 초대 걸그룹 '코리안 키튼즈'의 탄생 비화도 밝힌다. 미국행을 앞두고 필리핀에서 공연 관계자가 돈을 들고 도망가 발이 묶였던 사건이 오히려 팀 결성의 계기가 된 것. 이들은 1964년 한국인 최초로 영국 BBC '투나잇쇼'에 출연해 비틀스의 곡을 불렀으며, 당시 비틀스와 함께 영국 신문 1면을 장식하는 영광을 안기도 했다.
이어지는 토크에서 윤복희는 라스베이거스 공연 도중 만난 엘비스 프레슬리에 대해 "내 타입은 아니다"라며 쿨한 면모를 보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아울러 대한민국에 미니스커트 붐을 일으켰던 당시, 미니스커트를 입고 걷는 자신을 보느라 한 남성이 맨홀에 빠졌던 해프닝 등 세기의 아이콘다운 에피소드들을 가감 없이 털어놓는다. 5살 때부터 무대를 향한 열망으로 가득했던 윤복희의 사생결단 데뷔기 등 다채로운 이야기는 매주 토요일 밤 9시 40분 방송되는 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MB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