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크로스보더 제작사 크로스픽쳐스(대표 김현우)가 인도 현지에서 한국 웹툰 IP를 활용해 메가 히트급 성과를 거두며 주목받고 있다.
크로스픽쳐스는 인도 시리즈 '러브올웨이즈'(가제)가 지난 4월 2일 촬영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카카오 웹툰 '살아 말아'를 원작으로 한 이 작품은 인도 영상 콘텐츠 최초로 한국 웹툰 IP를 정식 리메이크한 시리즈다. 인도 최대 OTT 플랫폼 지오핫스타를 통해 올해 하반기 공개를 앞두고 있어, 영화를 넘어 시리즈물까지 K-IP의 영역을 확장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미 크로스픽쳐스는 인도 시장에서 독보적인 제작 신화를 써왔다. 2023년 넷플릭스 인도 영화 1위 '자네잔(Janne Jaan)'과 인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던 '오!베이비(Oh! Baby)' 등이 대표적이다. 일본 시장에서도 아마존 재팬 오리지널 영화 '너클걸'과 드라마 '롯폰기 클라쓰'를 연이어 흥행시키며 글로벌 제작사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했다.
국내에서의 성공도 글로벌 도약의 엔진이 되고 있다. 신드롬을 일으킨 '사내맞선'에 이어 지난해 '착한 여자 부세미'가 ENA 역대 시청률 2위를 기록했으며, 하반기에는 tvN 새 드라마 '내일도 출근!'이 흥행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2020년 카카오엔터테인먼트에 인수된 후 2024년 창업자인 김현우 대표가 회사를 재인수(MBO)한 크로스픽쳐스는 현재 제2의 성장 가도를 달리고 있다. 최근에는 국내 AI 전문 기업과 협업해 AI 기반 숏폼 대본 개발에 착수하는 등 공격적인 기술 투자를 통해 미래 미디어 산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선도할 계획이다.
사진=크로스픽쳐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