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상민이 확고한 제작 철학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프로듀싱 감각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지난 6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232 프로젝트'에서 이상민은 원밀리언 댄스 스튜디오를 방문해 연습생들의 실력을 점검하며 제작자로서의 본격적인 행보를 알렸다.
'232 프로젝트'는 과거 가요계를 풍미했던 이상민이 제작자로 재도약하기 위해 시작한 아이돌 육성 리얼리티다. 이날 이상민은 댄스 멘토 리아킴에게 연습생들의 기량에 대한 냉정한 진단을 요청하며 프로듀서로서의 열정을 보였다.
먼저 이상민은 박혜나의 에너지와 자신감을 높이 평가하는 한편, 상대적으로 부족했던 윤수민과의 시너지를 세밀하게 분석했다. 특히 윤수민을 '도화지' 같은 존재라고 소개하면서도, 기본기 부족을 지적하는 리아킴의 조언에 "이상하게 오늘 되게 못한다"라며 냉철한 피드백을 날려 긴장감을 높였다. 긴장했다는 해명에도 "지금까지 지켜봐 온 결과 이는 긴장과 상관없는 단점"이라며 타협 없는 프로의 면모를 드러냈다.
이상민은 비주얼보다 스타일과 캐릭터를 중시하는 본인만의 철학을 강조했다. 그는 "음악에서 보여줘야 할 캐릭터가 먼저 떠오르고, 그 캐릭터에 맞춰 교육시키는 것이 내 방식"이라며 곡을 완벽히 소화할 수 있는 세계관과 캐릭터 정립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마지막으로 이상민은 연습생들의 근성과 의지를 당부하며, 한 달간 진행될 집중 교육 결과에 따라 향후 행보를 결정하겠다고 선언했다. 현재 'GENIUS'와 'I AIN'T THE ONE' 두 곡의 작업을 마친 상태에서 최적의 멤버를 찾고 있는 '232 프로젝트'는 매주 수요일 저녁 6시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유튜브 '232 프로젝트'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