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는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에서 원정 2연승을 거두며 우승 확률 85.7%를 선점했다. 허웅, 허훈, 최준용, 송교창 등 핵심 선수들이 89점을 합작하며 압도적인 전력을 과시했다. 이들은 부산 홈에서 통산 7번째 우승을 확정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부산 KCC 이지스는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에서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를 상대로 원정 2연승을 기록하며 시리즈를 지배하고 있다. 허웅, 허훈, 최준용, 송교창으로 구성된 이른바 '빅4'는 2차전에서 총 89점을 합작하며 팀 승리를 견인했다. 이러한 압도적인 경기력은 KCC가 부산 연고 이전 후 첫 우승이자 통산 7번째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릴 가능성을 85.7%로 끌어올린다.
KCC의 '슈퍼팀' 전력은 2차전에서 특히 빛을 발했다. 허웅은 3점슛 6개를 포함해 29점을 기록하며 외곽 공격을 주도했다. 최준용은 3점슛 5개와 함께 25점을 올리며 내외곽을 넘나드는 활약을 펼쳤고, 허훈은 19득점 12어시스트로 더블더블을 달성하며 경기를 조율했다. 송교창 또한 16점 6리바운드를 기록하며 골밑을 든든히 지키는 역할을 수행했다.
이들 핵심 4인방은 1쿼터부터 차례로 3점슛을 꽂아 넣으며 리드를 잡았다. KCC는 1쿼터에만 6개의 3점슛을 성공시키며 31대 18로 소노를 압도했고, 최종적으로 3점슛 18개를 폭발시키며 소노의 추격 의지를 꺾었다. 최준용과 송교창은 신장의 우위를 활용하여 페인트 존을 집요하게 공략하는 전술을 구사한다.
KBL 10개 구단 중 가장 화려한 토종 라인업을 자랑하는 KCC의 '빅4'는 볼 핸들러로서 공격 작업을 풀어나가는 능력과 스스로 득점을 만들어내는 능력을 겸비하고 있다. 이러한 전력은 외국인 선수가 4점만 넣어도 국내 주전 선수들이 90점에 가까운 득점을 올릴 수 있는 독보적인 팀 구성으로 평가받는다. 최준용은 "말도 안 되는 선수들과 뛰고 있다"고 언급하며 동료들에 대한 강한 신뢰를 드러냈다.
반면, 상대팀 소노는 챔피언결정전에서 14.3%의 우승 확률을 안고 불리한 상황에 직면했다. 소노의 외곽포 침묵은 KCC의 압도적 경기력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어렵게 만드는 주요 요인으로 작용한다. 소노는 이정현이 22점으로 분전했으나, KCC의 막강한 화력을 감당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KCC는 이제 홈 팬들이 기다리는 부산 사직으로 향한다. 선수단은 열광적인 부산 팬들 앞에서 조기에 우승을 확정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이번 시리즈의 결과는 KCC가 부산 연고 이전 이후 두 번째이자 통산 7번째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는 역사적 순간이 될 수 있다. 향후 남은 경기에서 KCC의 '슈퍼팀'이 현재의 압도적인 전력을 유지하며 챔피언의 자리에 오를지 관심이 집중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