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NA 새 드라마 '혹하는 로맨스'(연출 이창민, 극본 이레,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하우픽쳐스)가 배우 정경호, 전여빈, 최대훈, 강말금의 캐스팅을 확정하며 성인들의 현실적인 사랑을 담은 '볼빨간 어른 로코'의 탄생을 알렸다.
'혹하는 로맨스'는 조기갱년기에 접어든 스타 앵커와 시청률을 위해서라면 가리지 않는 '쌈마이' 작가가 폐지 위기의 프로그램을 살리려다 서로의 연애 세포를 깨우는 과정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다. 설렘보다는 건강을 걱정하고 영양제 토크가 익숙해진 나이에 뒤늦게 발동이 걸린 남녀의 진한 사랑을 현실감 있게 그려낼 예정이다.
정경호는 YCB 보도국의 간판 앵커였으나 조기갱년기 증후군으로 인생 최대 위기를 맞은 나이준 역을, 전여빈은 시청률을 위해 가십 뉴스도 마다치 않는 베테랑 작가 서해윤 역을 맡았다. 뉴스 하차 통보를 받고 시청률 꼴찌 프로그램으로 밀려난 나이준이 의리파 작가 서해윤과 만나며 보여줄 격한 로맨스 케미스트리가 기대를 모은다. 특히 지난해 ENA 역대 시청률 2위를 기록한 전여빈과 흥행 보증 수표 정경호의 만남은 작품의 최대 기대 포인트다.
함께 호흡을 맞출 최대훈과 강말금은 '돌싱' 커플로 분해 40대 로맨스의 리얼리티를 높인다. 최대훈은 앵커를 꿈꾸는 취재기자이자 멜로를 꿈꾸는 낭만파 지한수 역으로, 강말금은 서해윤의 의리파 동료 작가 허미은 역으로 출연한다. 이혼이라는 공통분모를 가진 두 사람이 이상형과 현실 사이에서 급속도로 가까워지는 과정은 시청자들에게 깊은 공감과 웃음을 선사할 전망이다.
제작진은 "흥행과 연기력을 보장하는 네 배우의 시너지가 어른 로맨스의 진한 맛을 완벽하게 요리해낼 것"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대행사'의 이창민 감독과 신예 이레 작가가 의기투합한 '혹하는 로맨스'는 2027년 상반기 ENA와 지니 TV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매니지먼트 오름(정경호), 매니지먼트mmm(전여빈), 에이스팩토리(최대훈, 강말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