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편승엽이 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에서 15년간 함구해왔던 4혼 사실과 파란만장한 인생사를 최초 공개한다. 오는 16일(토) 방송되는 25회에서 편승엽은 세간의 시선 때문에 차마 밝히지 못했던 네 번째 결혼 소식과 함께 아내와의 러브스토리를 진솔하게 털어놓을 예정이다.
편승엽은 이날 방송에서 이별을 겪을 때마다 다시는 사랑하지 않겠다고 다짐했지만, 결국 4혼을 결심하게 된 결정적인 계기를 밝힌다. 특히 현재의 아내에 대해 "우연히 다시 연락이 닿았는데, 알고 보니 나 때문에 결혼도 안 하고 혼자 살고 있었다"라며 2살 연하인 아내가 초혼임을 고백해 스튜디오를 놀라게 했다. 그는 "옆에서 제일 고생만 시킨 사람"이라며 아내를 향한 미안함과 애틋함을 드러냈다.
가수로서의 공백기 동안 겪었던 고군분투기도 전해진다. 편승엽은 과거 관광버스를 대절해 손님이 올 정도로 호황을 누렸던 고깃집 사업이 광우병 사태로 무너졌던 일화를 회상했다. 당시 월 인건비만 2,600만 원에 달하는 상황을 견디지 못하고 사업을 접어야 했던 안타까운 사연을 토로하며, 힘든 시기마다 곁을 지켜준 아내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제작진은 "쉽게 꺼내기 힘든 4혼 이야기를 진솔하게 들려준 편승엽에게 감사하다"며 "굴곡진 인생사와 음악을 향한 열정 등 가수 편승엽의 또 다른 면모를 만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은 매주 토요일 밤 9시 40분에 방송된다.
사진=MB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