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샤를 합시다 2'가 식욕을 자극하는 먹방신과 서현진-윤두준의 티격태격 로맨스 속에서도 매회 미스터리한 장면을 넣어 긴장감을 자아냈다.
지난 14일 방송된 tvN '식샤를 합시다 2' (임수미 극본, 박준화-최규식 연출) 4회에서는 수지(서현진)가 자꾸 베란다 쪽으로 넘어오는 담배꽁초에 분노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수지는 대영(윤두준)이 옥상에서 담배를 피우는 것인지 의심했지만, 옥상으로 가는 철문은 자물쇠로 꽁꽁 묶여 있었다. 또한 자물쇠에는 마치 피가 뿌려진 듯한 붉은 색이 묻어있어 공포 분위기를 자아냈다.
수지는 집주인에게 CCTV 좀 달자고 말했지만, 미란(황석정)은 오히려 수지가 집에 못을 박았다고 구박하며 수지의 부탁을 사전에 차단했다. 이후 빌라에 갑자기 불이 났고 수지와 대영은 이점이(김지영) 할머니를 데리고 황급히 1층으로 피신했다.
하지만 이점이 할머니는 누군가 들으라는 듯이 계속해 "불이야!"를 외쳤고, 수지는 우리 셋 다 여기 있으니 괜찮다고 할머니를 말렸다. 이때 한 남자가 놀란 표정으로 계단을 내려왔고, 대영과 수지는 세 가구만 사는 줄 알았던 빌라에 정체불명의 남자가 나타나자 당황스러워했다.
'식샤를 합시다2'는 1회에서부터 수상한 장면을 그렸다. 누군가가 우유 배달 구멍을 통해 대영의 집을 들여다봤고, 2회에서는 수지의 집 현관문 렌즈를 의문의 남자가 손으로 막고 서 있어 소름돋는 장면을 연출했다.
3회에서는 옥상에서 누군가 우비를 입고 서 있었고, 4회에서는 빌라에 불이 나 며 낯선 남자가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과연 이 남자가 이 모든 일의 진범일지 아니면 빌라 사람들을 위협하는 또 다른 누군가가 있는 것인지 이후 전개에 궁금증을 자아냈다.
'식샤를 합시다 2'는 보험왕 구대영과 그를 원수로 기억하는 프리랜서 작가 백수지의 유쾌한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월, 화 밤 11시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