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창한 봄이다. 외출지수 110%다. 이런 화사한 날에는 산뜻한 의상이 제격이다. 여기에 봄을 닮은 파스텔 컬러가 더해지면 더욱 사랑스럽다.
청순미녀 김태희와 이연희가 파스텔 컬러 드레스를 입었다. 김태희는 패션지 '인스타일' 4월호 화보에서, 이연희는 '하이컷' 최신호 화보에서 선보였다.
무릎 아래의 미디엄 길이 슬리브리스 드레스다. 상의는 옅은 핑크색, 스커트는 보라색과 핑크색. 플리츠 시폰 디테일이 언밸란스하게 교차돼 있다. 와인색 벨트로 허리라인을 강조했다. '버버리' 드레스로 가격은 미정이다.
김태희는 파스텔톤 드레스가 흰 피부와 잘 어우러졌다. 벨트 사이로 비율 좋은 각선미가 자연스럽게 드러났다. 웨이브를 살짝 준 긴 머리는 사랑스런 느낌이 2배. 독특하게 감겨진 스트랩 샌들로 포인트를 줬다.
같은 드레스임에도 불구하고 이연희가 입은 드레스는 그 사이로 가는 팔과 다리가 드러났다. 파스텔 컬러가 이연희 특유의 사랑스런 매력과 어울렸다. 이목구비를 강조한 누드톤 메이크업도 의상과 잘 어우러졌다. 한 쪽 방향으로 내려놓은 헤어는 여성스러웠다.
김태희와 이연희는 의상 뿐 아니라 헤어와 포즈까지 비슷했다. 느낌은 벨트 리본의 위치에서 갈렸다. 김태희는 앞으로 묶어 사랑스런 느낌을 냈다. 이연희는 리본 볼륨을 다운시켰다. 허리 옆쪽으로 돌려 차분한 느낌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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