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TV '무한도전'이 외국에 거주하는 동포들에게 한국의 따뜻한 밥상을 전달하는 '배달의 무도' 편으로 오랜만에 CPI 지수 1위를 자리를 되가져왔다.
CJ E&M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가 공동 개발한 콘텐츠파워지수(CPI) 8월 둘째 주(10~16일) 집계에서 지난 15일 방송된 '무한도전' 배달의 무도'편이 CPI 지수 319.9로 6주 만에 1위를 탈환했다.
이날 '무한도전'은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가 사연이 담긴 음식을 가지고 각각 미국, 칠레, 가봉으로 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정준하는 가봉 대통령 경호실장을 맡은 박상철씨를 찾아 그의 어머니가 직접 빚은 만두와 밑반찬, 되비지(콩비지)를 대접하고 영상편지와 손 편지를 전달했다.
구순 어머니가 너무도 먼 곳에 있는 아들을 그리워하며 애틋하게 내뱉은 "언제 엄마 보러 올래? 그렇지? 올 수가 없지? 와서 엄마 한 번 끌어안아 줘야지"라는 울먹임은 시청자들의 눈시울을 붉혔다.
'무한도전' 이날 방송분은 온라인 기사 생산량을 집계한 뉴스구독자수와 직접검색자수, 소셜버즈량 등 CPI 집계 분류 모두에서 1위를 차지하며 그 위력을 보여줬다.
한편, 지난 6주간 1위를 지켰던 MBC TV '복면가왕'(238.7)은 2위로 물러났다.
12~13일 3회와 4회를 방송한 SBS TV '용팔이'(225.2)는 1계단 상승해 3위에, 지난 11일 종영한 KBS 2TV '너를 기억해'(218.9)가 4위에 올랐다.
지난 14일 셀프 인테리어 고수 '제이쓴'이 출연해 어둡고 칙칙한 강남의 집을 고치는 내용을 방송한 MBC TV '나 혼자 산다'는 전주대비 26계단 상승하며 CPI지수 19위를 차지했다.
지난 10일 첫 방송한 국내 최장수 시즌제 드라마 tvN '막돼먹은 영애씨 14'는 CPI 지수 199.0를 기록하며 24위로 순위에 진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