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대학교는 2016년부터 신설되는 실용예술학부 영화연극학과의 석좌교수로 배우 고두심(64)씨를 초빙했다고 1일 밝혔다.
제주국제대는 제주에서 처음 개설되는 영화연극학과와 고씨의 석좌교수 초빙으로 불모지와 다름없던 제주의 영화예술 분야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고씨는 학교 측의 석좌교수 초빙 제의에 대해 처음에 사양의사를 밝혔지만 고충석 총장과 지인의 설득으로 수락하게 됐다.
고씨는 1951년 제주시 이도동에서 태어나 제주여자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1972년 MBC 공채 5기 탤런트로 연기에 입문했다. 이후 40여 년 동안 '아들과 딸', '전원일기' '서울 1945' 등 여러 드라마에 출연하며 전 국민의 사랑을 받는 국민배우가 됐다.
고씨는 2004년 MBC연기대상과 2006년 제47회 테살로니키 국제영화제 여우주연상, 2007년 옥관문화훈장 등을 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