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N 월화드라마 '얄미운 사랑'이 지난 10일 방송된 3회에서 이정재(임현준)와 임지연(위정신)이 우연히 한 병원에 입원하며 서로의 '의외의 면'을 발견, 관계의 변화를 예고했다. 투닥거리던 두 사람은 임현준이 쓰러진 위정신을 구하며 '강필구를 닮은 살신성인'과 '기자로서의 책임감'을 엿보게 됐다.
이날 '얄미운 사랑' 3회는 전국 가구 기준 평균 4.2%, 최고 5.2%의 시청률을 기록, 케이블과 종편을 포함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하며 월화드라마의 강자임을 입증했다.
임현준은 형사 전문 배우 이미지 탈피를 위해 해외 진출까지 고민하는 한편, 모친의 푸념으로 수면제를 먹고 병원에 실려 가는 소동을 겪었다. 위정신 역시 맹장으로 같은 병원에 입원했고, '쓸만한 특종'을 잡기 위해 임현준의 병실을 헤집다 들키는 해프닝을 연출했다.
임현준은 깨진 유리에 발이 피투성이가 되는 투혼으로 쓰러진 위정신을 구해내며 여론을 반전시켰고, 자신을 도운 임현준과 기사를 써준 위정신에게 서로 알 수 없는 고마움이 맴돌며 묘한 기류를 형성했다. 엔딩에서는 동생들의 주선으로 나간 소개팅에서 서로를 마주치는 대반전이 펼쳐지며, 두 앙숙 관계의 향방에 대한 궁금증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tvN 월화드라마 '얄미운 사랑' 4회는 오늘(11일) 저녁 8시 50분 방송된다.
사진=tvN '얄미운 사랑' 3회 방송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