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준하가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연출 김진용 이주원 안지선 방성수/작가 노민선)의 '인사모(인기 없는 사람들의 모임)' 2차 인기 순위에서 1위에 오르며 극적인 반전을 만들었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사진에는 순위에 따라 상위·중위·하위 그룹으로 나뉜 대기실 풍경이 담겼다. 중위권의 김광규, 투컷, 최홍만은 침대가 있는 방에서 여유롭게 음식을 나눠 먹고 있고, 하위권의 하하, 한상진, 허성태는 복도 소파에 앉아 침울한 표정을 짓고 있다.
특히 7위에서 1위로 뛰어오른 정준하는 허경환, 현봉식의 부재로 상위권 혜택을 홀로 누리게 됐다. 가장 큰 대기실에서 풍성한 음식들을 즐기며 '1위의 여유'를 만끽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그는 복도에 남은 허성태, 한상진에게 "빵 좀 줘?"라며 아량을 보이거나, 바가지 논란의 중심이었던 허성태에게 "넌 어쩌다가 그렇게 됐냐"라고 말하며 역전된 관계를 실감한다. 꼴등 허성태는 정준하에게 얻은 커피를 한상진과 나눠 마시며 웃음을 자아낸다.
그러나 '거만 준하'로 변신한 정준하는 곧 예기치 못한 상황과 마주한다. '문화커머스 특별 채용 면접장'에 불려간 그는 유재석과 면접관들 앞에서 난감한 표정을 짓고, "이럴 거면 상위권 안 하지!"라는 반응을 보이며 왕관의 무게를 실감하게 된다.
정준하의 뒤바뀐 하루는 12월 13일 토요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에서 공개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