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금토드라마 '판사 이한영'(기획 장재훈/극본 김광민/연출 이재진, 박미연/제작 오에이치스토리, 슬링샷스튜디오) 1-2회에서 지성이 캐릭터의 입체감을 살리는 열연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그는 회귀 전 탐욕스러운 '적폐 판사'부터 회귀 후 정의롭게 살기로 결심한 단독판사의 모습을 완벽하게 그려내며 극의 완성도를 높였다.
지성은 이한영의 열패감과 냉랭한 모습, 어머니의 갑작스러운 죽음으로 인한 감정의 변곡점, 그리고 살인 누명을 쓰고 아내의 거짓 증언에 열변을 토하는 비극적인 상황까지 섬세하게 표현하며 탄탄한 연기 내공을 입증했다.
필사의 도주 뒤 사고를 당하고 10년 전인 2025년으로 회귀한 이한영은 "이번 삶은 피고인 이한영의 집행 유예 기간"이라며 새로운 선택과 삶을 다짐한다. 회귀 후 그는 능청스러운 코믹 연기를 선보이거나, 과거 자신의 판단으로 피해자를 낳았던 연쇄살인범 김상진(배인혁)을 적극적으로 잡는 등 능동적인 주인공으로서의 매력을 발산했다. 특히 무고한 피해자들을 만든 상진을 향해 가속 페달을 밟으며 "사형을 선고한다. 집행"을 외치는 모습은 앞으로 달라질 이한영의 통쾌한 활약을 기대하게 했다.
지성은 '킬미, 힐미' 이후 10년 만의 MBC 복귀작 '판사 이한영'을 통해 '대상 배우'다운 위엄을 과시하며 안방극장을 장악했다. 시청자들은 "지성이 지성했다", "연기 몰입감 최고"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이며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MBC 금토드라마 '판사 이한영' 3회는 오는 9일(금) 밤 9시 50분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