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N '현역가왕3' 3회에서는 본격적인 본선 1차전 '1대1 현장 지목전-주홍글씨'에 돌입, 스테파니, 금잔디, 빈예서, 솔지, 구수경이 승리를 거두며 본선 2차전에 직행했다. 지난 6일 방송된 3회는 분당 최고 시청률 10.1%, 전국 시청률 9%를 기록하며 3주 연속 지상파-종편-케이블 동시간대 시청률 1위, 화요일 전 채널 예능 프로그램 중 시청률 1위를 차지하는 저력을 과시했다.
이번 본선 1차전 '주홍글씨'는 MC 신동엽이 현역 이름이 적힌 부채를 뽑아 호명하면, 해당 현역이 현장에서 직접 대결 상대를 지목하고 패배자에게 '패자 목걸이'를 걸어주는 잔혹한 룰로 진행됐다. 또한 연예인 판정단 13명과 국민 판정단 150명의 점수를 합산한 총 1600점을 승패에 따라 나누어 갖는 제로섬 방식으로 긴장감을 더했다.
첫 대결에서는 장하온이 스테파니를 지목하며 레전드 퍼포먼스 대결이 성사됐다. 스테파니는 '정열의 꽃' 무대에서 붉은 깃발과 파격적인 키스 엔딩으로 린 마스터의 '유혈 사태'를 유발할 만큼 압도적인 카리스마를 선보여 1274점으로 승리했다. 금잔디는 정미애의 지목에 깜짝 놀랐으나, '가버린 사랑'으로 관록의 무대를 선보여 1510점을 얻으며 압도적으로 승리, 2차전에 직행했다. 동갑내기 대결에서는 김태연이 빈예서를 지목했고, 빈예서는 '모녀 기타'를 애절하게 소화하며 1166점으로 승리를 가져갔다.
솔지는 부채의 주인공으로 지목받아 홍자를 상대로 '나를 살게 하는 사랑'을 열창해 1208점으로 승리하며 홍자를 방출 후보에 놓이게 했다. 이어 구수경은 진소리와의 대결에서 '불꽃처럼' 무대로 '현역가왕3'의 다크호스임을 입증, 978점으로 박빙의 승리를 거뒀다. 마지막으로 강혜연이 숙행을 지목했지만, 숙행에게 36점 차로 패하며 패자 목걸이를 목에 걸었다.
방송 말미에는 경연 점수에 반영될 대국민 응원 투표 방법과 함께 '1주 차 대국민 응원 투표' 1위로 강혜연이 올라서며 강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어진 예고편에서는 차지연, 이수연 등과 홍지윤, 김의영 등 정통 트롯 강자들이 출격을 예고하며, 13명의 방출 후보 중 국민 판정단의 손으로 한 명을 구제할 수 있다는 중대 발표가 공개되어 다음 회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MBN '현역가왕3' 4회는 오는 13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사진='현역가왕3' 방송분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