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0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기획 강영선, 연출 김윤집·전재욱·김해니·정동식·이다운, 작가 여현전) 380회에서는 야노 시호와 션의 일상이 공개돼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2054시청률 2.5%로 토요일 예능 1위를 차지했으며, 션의 아내를 향한 사랑꾼 발언은 분당 최고 시청률 5.5%를 기록했다.
먼저 야노 시호는 기상 후 K-마스크팩, K-한약, 명상으로 이어진 알뜰한 자기 관리 루틴을 선보였다. 건망증이 심한 '도쿄 아줌마'의 털털함과 함께, 딸 추사랑과 한국어 화상 레슨 중 던진 "남자친구 필요해요" 농담으로 폭소를 유발했다.
특히 한국 매니저와의 3개 국어와 번역기가 동원된 '불통 케미'는 압권이었다. 매니저의 연애를 참견하고, "매출 1번" 야망을 드러내는 등 1초도 비지 않는 오디오로 넘치는 에너지를 발산했다. 추사랑과 함께 킥복싱장에서 172cm의 피지컬을 뽐낸 야노 시호는 화보 촬영장에서 깨발랄함을 지우고 압도적인 톱모델의 아우라와 프로페셔널함을 과시했다.
이어진 션의 일상은 '기부 천사' 면모로 시청자에게 깊은 감동을 안겼다. 26만 시민과 함께 200억 걸음을 달성해 20억 기부금을 모은 마라톤 현장을 공개했으며, 영하 6도 10km 마라톤 완주 후 매니저와 감동적으로 결승선을 통과하는 모습도 보여줬다. 13년간 65,000km 러닝으로 지구 약 1.6바퀴를 뛰며 55억 원을 기부한 그는 국내 유일 1년 안에 세계 7대 마라톤 완주 기록 보유자임을 밝혔다.
또한 션은 아들 하랑, 하율과 '세계 최연소 7대 마라톤 완주' 기록 경신을 추진하겠다는 포부를 전해 나눔 대장정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가족과 함께 11년째 이어온 연탄 봉사에서는 연탄 19개, 70kg를 지게에 짊어지고 언덕을 오르는 초인적인 모습을 보여 안방극장을 따뜻하게 물들였다.
다음 주 방송에서는 F1 드라이버 신우현의 극한 훈련과 로이킴의 기상천외한 모닝 댄스 등 특별한 일상이 공개될 예정이다. '전지적 참견 시점'은 매주 토요일 밤 11시 10분 MBC에서 방송된다.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분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