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오디션 끝장전 '1등들'이 그 어디서도 본 적 없는 가혹하고 치열한 경연 방식을 예고하며 화제의 중심에 섰다. 오는 2월 15일 첫 방송되는 '1등들'은 역대 음악 오디션 우승자들이 모여 진정한 왕좌를 가리는 프로그램으로, 배우 이민정과 붐이 MC를 맡아 파격적인 경연의 시작을 알린다.
프로그램의 가장 독보적인 특징은 가창자가 경쟁자들과 정면으로 마주하는 스튜디오 구조다. 노래를 마친 참가자는 곧바로 무대 앞 자리에 앉아 다음 라이벌의 가창을 지켜봐야 하며, 무대에 선 가수는 경쟁자들의 시선을 온몸으로 받으며 기량을 증명해야 한다. 베테랑 우승자들조차 마이크를 잡은 손을 떨게 할 만큼 심리적 압박이 극대화된 이 방식은 현장에 전례 없는 긴장감을 불어넣었다.
여기에 실시간 점수 및 순위 공개 시스템이 도입되어 현장의 열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린다. 1위 자리를 뺏고 뺏기는 잔혹한 레이스 속에서 순위 변동을 실시간으로 지켜봐야 하는 가수들의 리얼한 표정은 시청자들에게 숨 막히는 몰입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1등들'은 절대적 권위의 심사위원 대신 청중평가단의 투표로만 승자를 결정하는 방식을 택했다. 백지영, 허성태, 박지현, 김채원(르세라핌), 김용준 등 화려한 패널진 역시 일반 청중과 똑같이 '1인 1표'만을 행사할 수 있다. 오직 관객의 마음을 움직이는 자만이 살아남는 냉정한 진검승부가 펼쳐지는 셈이다.
김명진 PD는 "이미 실력이 검증된 '1등'들이 모인 만큼, 그들의 명성에 걸맞은 치열하면서도 품격 있는 무대를 만들고 싶었다"며 "우승자라는 타이틀을 내려놓고 목소리 하나로 다시 선 이들의 뜨거운 사투를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잔혹한 시스템과 1등이라는 이름의 무게를 견디고 최종 승자가 될 주인공은 누구일지, MBC '1등들'은 2월 15일 밤 8시 50분 첫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