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아홉(AHOF)이 필리핀 세부에서 현지 팬들과 잊지 못할 특별한 추억을 쌓았다.
스티븐, 서정우, 차웅기, 장슈아이보, 박한, 제이엘, 박주원, 즈언, 다이스케로 구성된 아홉은 지난 15일 필리핀 세부 콜리세움에서 '2026 FANMEETING AHOF for LOVE in CEBU'를 개최하고 2회에 걸쳐 팬들과 만났다. 이날 공연은 '아홉, 빛나는 숫자의 시작'과 '그곳에서 다시 만나기로 해'로 포문을 열며 따뜻한 분위기 속에 시작되었다.
멤버들은 "지난해 마닐라 공연의 환호를 생생히 기억한다. 다시 만나 정말 기쁘다"는 인사와 함께 '1.5x의 속도 달려줘' 무대를 선보이며 특유의 청량한 에너지로 현장을 달궜다. 이어 팬들과 직접 대결하는 게임 코너와 랜덤 플레이 댄스, 사인 앨범 증정 등 다채로운 소통의 시간을 가지며 친밀함을 더했다.
공연은 풍성한 셋리스트로 채워졌다. 서바이벌 경연곡 'We Ready'와 'IGNITION'을 비롯해 'Mamma Mia'로 박력 있는 퍼포먼스를 선보였으며, '피노키오는 거짓말을 싫어해', '우주 최고의 꼴찌', 팬송 '다신 너를 잃지 않게'까지 다양한 감성의 무대를 연이어 선사했다.
아홉은 공연을 마무리하며 "세부에서의 첫 만남을 따뜻하게 만들어 준 팬들 덕분에 큰 힘을 얻었다. 더 좋은 모습으로 다시 만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며 애틋한 소감을 전했다.
한편, 아홉은 팬미팅에 앞서 지난 13일과 14일 양일간 현지 대형 쇼핑몰에서 팬 사인회와 공연을 진행했다. 당시 현장에는 아홉을 보기 위한 팬들이 쇼핑몰 꼭대기 층까지 인산인해를 이루며 이들의 압도적인 현지 인기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사진=F&F엔터테인먼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