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NA 새 월화드라마 허수아비[연출 박준우, 극본 이지현,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스튜디오 안자일렌] 측은 8일, 작품을 가득 채울 주역 8인의 모습이 담긴 단체 포스터를 공개했다.
허수아비는 연쇄살인사건의 진범을 쫓던 형사가 증오하던 대상과 뜻밖의 공조를 맺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1988년부터 2019년까지 30년의 세월을 오가는 치밀한 서사와 두 남자의 진실 추적이 차별화된 서스펜스를 예고하고 있다.
공개된 포스터는 강성 연쇄살인사건을 중심으로 얽힌 여덟 캐릭터의 면면을 담았다. 총을 겨눈 에이스 형사 강태주(박해수)와 냉철한 엘리트 검사 차시영(이희준), 취재에 몰두한 기자 서지원(곽선영)을 비롯해 각자의 사연을 지닌 인물들의 얼굴이 신문 기사 위로 배치되어 눈길을 끈다. 특히 '물을 것인가, 묻을 것인가'라는 의미심장한 문구는 진실을 둘러싼 이들의 대립을 암시한다.
박해수는 예리한 직감을 가진 형사 강태주 역을, 이희준은 정치적 감각이 뛰어난 검사 차시영 역을 맡아 위태로운 공조를 펼친다. 곽선영은 강태주의 동창이자 정의감 넘치는 기자 서지원으로 분해 활력을 더한다. 이어 송건희는 이기환의 동생 이기범 역을, 서지혜는 강태주의 동생 강순영 역을 맡아 사건에 휘말린 두 청춘의 열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여기에 동네 서점 주인 이기환(정문성), 강성경찰서 반장 김만춘(백현진), 유력 정치인 차무진(유승목) 등이 합류해 극의 무게감을 더한다. 하나의 사건을 서로 다른 시선으로 바라보는 이들 사이에서 과연 어떤 진실이 밝혀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탄탄한 제작진과 배우들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는 ENA 새 월화드라마 허수아비는 오는 20일 밤 10시 ENA에서 첫 방송되며, 지니 TV와 티빙을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다.
사진=KT스튜디오지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