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타이거즈가 14일 광주 KIA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6-2 승리를 거머쥐었다. 이날 경기에서 KIA는 선발 양현종의 안정적인 투구와 김도영의 4호 홈런포를 앞세워 승기를 잡았다.
KIA 타이거즈가 키움 히어로즈를 상대로 홈에서 승리를 거두며 기세를 올렸다. 14일 광주 KIA 챔피언스 필드에서 펼쳐진 프로야구 경기에서 KIA는 6-2로 키움을 꺾고 시즌 2승째를 챙겼다. 이날 경기에서 KIA 선발 투수 양현종은 7이닝 1실점(비자책)의 쾌투를 선보이며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하영민이 패전투수가 되었다.
▲ 양현종 시즌 첫 승 신고
양현종은 5회까지 무실점으로 키움 타선을 틀어막았다. 6회초 2사 만루 상황에서 2타점 적시타를 허용하며 2실점했지만, 이후 추가 실점 없이 이닝을 마무리했다. 총 투구수는 95개로, 7이닝 동안 6피안타 2볼넷 5탈삼진을 기록하며 승리투수가 될 자격을 얻었다. 경기 후반부에는 불펜진이 마운드를 이어받아 2점 차 리드를 지켜냈다.
▲ 김도영 4호 홈런으로 승기 잡아
KIA 타선은 3회말 1사 후 박찬호의 안타와 소크라테스의 볼넷으로 만든 1, 2루 찬스에서 이창진의 적시타로 선제점을 뽑았다. 5회말에는 2사 만루에서 터진 김도영의 4호 홈런이 결정적이었다. 이 홈런으로 KIA는 단숨에 5점을 추가하며 6-0으로 달아났다. 김도영은 시즌 4호 홈런으로 팀의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키움은 4회초 2점을 추격했으나, KIA의 마운드를 더 이상 공략하지 못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