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산하 트리플A 엘패소 치와와스의 송성문이 라운드록 익스프레스와의 경기에서 3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하며 메이저리그 진입 도전에 제동이 걸렸다. 이로써 송성문의 시즌 타율은 0.264로 하락했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는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산하 트리플A 엘패소 치와와스의 내야수 송성문이 최근 경기에서 침묵하며 부진한 성적을 보였다. 15일(한국시간) 텍사스주 라운드록의 델 다이아몬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마이너리그 경기에서 송성문은 3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했으나, 3타수 무안타 1볼넷에 그치며 아쉬움을 남겼다. 이는 이틀 전 기록했던 5타수 2안타 2득점 1타점 1볼넷의 좋은 흐름을 잇지 못한 결과다.
▲ 경기 결과 상세 분석
이날 경기에서 송성문은 네 차례 타석에 들어섰다. 1회초 1사 상황에서 첫 타석은 1루 땅볼로 아웃되었으며, 3회초 1사 2루 기회에서는 스트레이트 볼넷으로 출루했지만 득점에는 실패했다. 5회초 선두 타자로 나선 타석에서는 2루 땅볼로 물러났다. 마지막 타석이었던 7회초 1사 1루 상황에서는 투수 땅볼로 잡히며 경기를 마쳤다. 이러한 부진으로 인해 송성문의 시즌 타율은 0.264(53타수 14안타)로 하락하며, 메이저리그 승격을 향한 발걸음에 부담이 더해졌다.
▲ 시즌 타율 하락세와 전망
지난해 11월 2026시즌을 앞두고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5년 최대 3,400만 달러(약 465억 원)에 계약하며 메이저리그 진입을 위한 동력을 확보했던 송성문은 현재 트리플A에서 경험을 쌓으며 경기력을 끌어올리고 있다. 하지만 최근 몇 경기의 성적 부진은 그의 시즌 타율을 낮추는 요인이 되고 있으며, 이는 향후 메이저리그 콜업 시점에 영향을 줄 수 있다. 현재 트리플A 엘패소 치와와스는 3할에 가까운 타율을 기록하는 선수들이 다수 포진해 있지만, 송성문이 이전과 같은 활약을 이어가기 위해서는 타격 감각을 다시 끌어올리는 것이 시급하다. 팀의 다른 선수들이 좋은 활약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송성문이 다시금 자신의 가치를 증명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