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현대의 이동준 선수가 2026시즌 K리그 첫 '이달의 골'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팬 투표에서 압도적인 지지를 받은 그의 환상적인 발리슛은 올 시즌 K리그의 시작을 알리는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동준은 상금 100만원과 트로피를 받는다.
전북 현대의 공격수 이동준이 2026시즌 프로축구 K리그 '안심을 마시다 동원샘물 이달의 골' 첫 수상자로 선정되며 올 시즌을 강렬하게 시작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4월 14일, 이동준의 뛰어난 득점력을 인정하여 이번 달의 골 수상자로 발표했다. 이 상은 매월 K리그에서 가장 인상적인 득점을 기록한 선수에게 주어지며, 수상자는 K리그 멤버십 애플리케이션 '킥'(Kick)을 통한 팬 투표로 결정된다.
▲ 이동준, 개막전서 선보인 절정의 득점력
이동준은 K리그1 1라운드 부천FC와의 경기에서 선보인 환상적인 발리슛으로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후반 9분, 코너킥 상황에서 페널티 지역 중앙으로 쇄도하며 날아온 공을 몸을 날려 왼발 논스톱 발리슛으로 연결, 상대 골문 구석을 갈랐다. 이 득점은 그의 기술적 역량과 순간적인 판단력을 여실히 보여주는 장면으로, 올 시즌 K리그 첫 '이달의 골' 후보로 일찌감치 거론되었다.
▲ 팬 투표 결과, 압도적 지지로 수상
이번 '이달의 골' 수상은 K리그1 1라운드부터 5라운드까지의 득점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이동준은 제주 SK의 조인정과 경합 끝에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총 7천283명의 팬이 참여한 투표에서 이동준은 5천991표(72.3%)를 획득하며 2천292표(27.7%)를 얻은 조인정을 큰 차이로 제쳤다. 이는 이동준의 득점 장면이 팬들에게 얼마나 깊은 인상을 남겼는지를 보여주는 결과다. 조인정 역시 5라운드 강원FC전에서 강력한 왼발 중거리 슛으로 인상적인 득점을 기록했지만, 이동준의 발리슛이 팬 투표에서 더 높은 지지를 받았다.
▲ '이달의 골' 의미와 향후 계획
이동준은 이번 수상으로 상금 100만원과 함께 트로피를 받게 된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이달의 골' 수상자의 친필 사인이 담긴 레플리카 트로피를 제작하여 기부 경매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는 단순한 시상을 넘어 사회 공헌 활동으로까지 이어져 K리그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제고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동준의 활약은 앞으로 이어질 K리그 시즌의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리고 있으며, 그의 득점 행진에 많은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