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의 주력 타자인 구자욱이 왼쪽 갈비뼈 미세 실금 진단으로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구자욱의 빈자리는 외야수 홍현빈으로 채워졌다. LG 트윈스의 이우찬 역시 팔꿈치 통증으로 휴식에 들어갔다.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의 핵심 타자 구자욱이 왼쪽 갈비뼈 미세 실금 진단을 받고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구단 관계자는 15일 오전 "구자욱 선수가 최근 통증을 호소하여 정밀 검진을 실시한 결과, 왼쪽 갈비뼈에 실금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구자욱은 즉시 1군에서 제외되었으며, 회복 경과를 지켜본 후 1군 복귀 시점을 조율할 예정이다. 삼성 라이온즈는 구자욱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외야수 홍현빈을 1군 엔트리에 등록했다.
▲ 구자욱, 1군 엔트리 말소…홍현빈 대체 등록
구자욱은 올 시즌 13경기에 출전하여 타율 0.292, 2홈런, 9타점을 기록하며 팀의 공격을 이끌어왔다. 그의 갑작스러운 이탈은 삼성 라이온즈의 타선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리그 공동 선두를 달리고 있는 LG 트윈스에서도 주축 투수 이우찬이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다. LG 구단 관계자는 "이우찬 선수가 팔꿈치 충돌 증후군으로 통증을 느끼고 있어 열흘간의 휴식이 필요하다는 판단 하에 1군 등록 시점을 조율 중"이라고 설명했다.
▲ 이우찬도 부상으로 이탈
이와는 대조적으로, 시즌 중 트레이드를 통해 팀을 옮긴 선수들의 1군 합류 소식도 전해졌다. 한화 이글스에서 두산 베어스로 이적한 베테랑 외야수 손아섭은 두산 유니폼을 입고 곧바로 1군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다. 반면, 손아섭과 트레이드된 상대 선수인 한화 이글스의 왼손 투수 이교훈은 1군에서 말소되었다. 이러한 선수 이동은 각 팀의 전력 구성에 변화를 가져오며 치열한 순위 경쟁에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