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농구(NBA) LA 레이커스의 핵심 선수 루카 돈치치가 햄스트링 부상 치료를 마치고 팀에 합류한다. 그러나 플레이오프 1라운드 초반 출전 여부는 여전히 불투명한 상황이다. 돈치치는 정규리그 막판 부상으로 결장했으나, 팀은 그의 복귀를 절실히 기다리고 있다.
미국프로농구(NBA) LA 레이커스의 간판스타 루카 돈치치가 햄스트링 부상으로 인한 재활 일정을 마치고 17일(한국시간) 팀의 연고지인 로스앤젤레스(LA)로 복귀한다. 스페인에서 집중 치료를 받아온 돈치치의 합류는 플레이오프를 앞둔 레이커스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하지만 그의 복귀가 곧바로 코트 복귀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며, 19일 시작되는 휴스턴 로키츠와의 플레이오프 1라운드 경기를 앞두고 출전 여부는 여전히 미지수로 남아 있다.
▲ 루카 돈치치, 스페인 치료 마치고 LA 합류
돈치치는 이번 시즌 NBA 정규리그에서 64경기에 나서 경기당 평균 33.5점을 기록하며 리그 최정상급 활약을 펼쳤다. 그러나 지난 3일 오클라호마시티 선더와의 원정 경기에서 왼쪽 햄스트링 부상을 당하며 경기를 중단하고 말았다. 이후 남은 정규리그 5경기에 모두 결장했으며, '그레이드 2'에 해당하는 왼쪽 햄스트링 염좌 진단을 받았다. 복귀 시점을 최대한 앞당기기 위해 그는 특단의 조치를 택했다. 돈치치는 지난주 스페인으로 건너가 여러 차례의 주사 치료를 포함한 집중적인 재활 프로그램을 소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 플레이오프 복귀 시점 '불확실'
레이커스는 돈치치의 부상 이탈이라는 큰 악재에도 불구하고, 41세의 베테랑 르브론 제임스의 분투와 팀원들의 헌신에 힘입어 서부 콘퍼런스 4위(53승 29패)로 플레이오프 진출 티켓을 확보했다. 하지만 돈치치뿐만 아니라 오스틴 리브스 역시 복사근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한 상황이라, 플레이오프에서의 장기적인 선전을 낙관하기는 어렵다. 특히 리브스의 경우 돈치치보다 복귀에 더 오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핵심 선수들의 공백은 레이커스의 플레이오프 성적에 상당한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 따라서 돈치치의 빠른 복귀와 경기력 회복은 레이커스의 이번 시즌 운명을 좌우할 핵심 변수로 떠올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