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수원 삼성의 김민우가 K리그 '페덱스 이달의 딜리버리' 초대 수상자로 선정됐다. 올해 신설된 이 상은 매월 리그별 베스트 어시스트를 선정해 팬 투표로 최종 수상자를 결정한다. 김민우는 K리그2 3라운드 전남전에서 결정적인 코너킥 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프로축구 수원 삼성의 미드필더 김민우가 K리그 최초로 신설된 '페덱스 이달의 딜리버리'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4월 15일, 글로벌 특송 기업 페덱스(FedEx)가 후원하는 이 상의 첫 번째 수상자로 김민우를 공식 발표했다. 이 상은 올 시즌 새롭게 도입되어 매월 K리그1과 K리그2 경기를 대상으로 리그별 최고의 어시스트 3개를 선정하고, 이후 팬 투표를 통해 최종 수상자 1명을 가리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 K리그 '이달의 도움상' 신설 배경
올해 신설된 '페덱스 이달의 딜리버리'는 리그에 대한 팬들의 관심을 고취하고 선수들의 헌신적인 플레이를 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K리그 팬들은 멤버십 애플리케이션 '킥'(Kick)을 통해 직접 최고의 어시스트를 선정하는 과정에 참여할 수 있으며, 이는 팬 참여도를 높이는 동시에 선수들에게도 동기 부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시상은 단순한 경기 결과 이상의 가치를 부여하며, 특히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는 과정에서의 창의적이고 결정적인 플레이에 주목한다.
▲ 김민우, 초대 수상자 선정 과정
이번 초대 수상자 선정 과정에는 K리그1에서 이정택(김천), 주세종(광주), 티아고(전북)가, K리그2에서는 김민우, 발디비아(전남), 조지훈(안산)이 후보에 올랐다. 치열한 경쟁 속에서 김민우는 팬 투표에서 총 6천996표를 획득하며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다. 이는 김민우가 팬들로부터 얼마나 많은 사랑과 신뢰를 받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결과다.
▲ 수상 내역 및 향후 기대
김민우는 K리그2 3라운드 전남 드래곤즈와의 경기에서 후반 26분, 헤이스의 머리로 향하는 정확한 코너킥을 연결하며 선제골을 도왔다. 이 결정적인 도움은 수원이 해당 경기를 2-0으로 승리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이번 수상으로 김민우에게는 상금 100만원과 트로피가 수여된다. 그의 뛰어난 활약은 K리그2 팀들의 경쟁력 강화뿐만 아니라, 리그 전체의 수준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수상은 김민우 선수 개인의 영광을 넘어, K리그에서 그의 족적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주는 계기가 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