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비가 오는 6월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열리는 하이브 주최 음악 축제 '위버스콘 페스티벌'의 트리뷰트 아티스트로 선정됐다. 이번 축제에는 비의 단독 퍼포먼스와 후배들의 헌정 무대가 마련되며, 총 30팀의 아티스트가 참여해 역대 최대 규모로 펼쳐진다.
가수 비(정지훈)가 오는 6월 6일과 7일 서울 올림픽공원 KSPO돔 및 88잔디마당에서 개최되는 하이브 주최 음악 축제 '위버스콘 페스티벌'(이하 위콘페)의 헌정 아티스트로 확정됐다. 이는 K팝 시장에서 비가 쌓아 올린 독보적인 위상과 영향력을 재확인하는 자리로 평가된다.
▲ K팝 솔로 아티스트 위상 재조명
하이브는 4월 15일, 비를 포함해 아오엔, 엔하이픈, 르세라핌,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 수빈, 지코 등 최종 출연진 명단을 공개하며 이 같은 소식을 알렸다. 특히 비의 헌정 스테이지는 K팝 솔로 아티스트로서 그의 업적을 기리고자 마련되었다. 하이브 측은 "비는 '나쁜 남자'와 '태양을 피하는 방법' 등 다수의 히트곡으로 K팝 솔로 아티스트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고 평가했다. 더불어 "2006년에는 솔로 아티스트 최초로 12개국 이상을 도는 월드투어를 성공시키며 세계 음악 시장에서 K팝의 위상을 크게 높였다"고 덧붙였다. 이번 트리뷰트 스테이지에서는 비의 솔로 퍼포먼스뿐만 아니라, 후배 아티스트들이 비의 명곡들을 재해석하는 헌정 무대도 선보여질 예정이다. 이는 젊은 세대 아티스트들에게 선배 아티스트의 음악적 유산을 경험하고 이를 통해 영감을 얻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 세대를 아우르는 역대 최대 규모 라인업
올해 위콘페는 총 30팀의 출연진으로 역대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이는 하이브가 '위콘페'를 통해 폭넓은 대중음악을 선보이고자 하는 의지를 보여주는 대목이다. 이미 지난 2026년 3월 31일 넷플릭스 시리즈 '사냥개들' 시즌2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던 배우 정지훈으로서의 활동과 더불어, 음악 팬들의 큰 기대를 받고 있다. 또한, 이번 축제에는 그룹 제로베이스원 출신 장하오, 리키, 김규빈, 한유진과 유승언으로 구성된 5인조 신인 보이그룹 앤더블도 출연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 외에도 다양한 장르와 세대를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여하여 음악 팬들의 다채로운 취향을 만족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하이브 관계자는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라인업으로 서로 다른 음악 취향을 가진 관객이 함께 즐기고 어울리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단순한 음악 공연을 넘어, 문화 교류의 장으로서 '위콘페'의 역할을 강화하려는 전략으로 해석된다.











